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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감동할 만한 꼼꼼녀의 퍼팩트 바캉스 준비 대작전!!

이승혜 |2006.07.29 15:42
조회 142 |추천 1

 

 

꼼꼼녀의 퍼팩트 바캉스준비

 

 

 

"자기, 속옷은 잘 챙겼어?"
여행을 가게 되면 남자들은 예약이나 차편, 숙소 같은 큼직큼직한 준비는 잘 하지만 작은 물품이나 세세한 부분은 잊기 마련. 그를 위해 여분의 속옷과 티셔츠, 반바지 등은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아. 비록 그가 가져왔다 해도 한두 장 정도 준비했을 뿐이지, 물에 젖거나 옷을 버리게 되는 만약의 상황을 감안하지 못했을 거야. 너무 비싸거나 싼 것도 좋지 않으니까 여행용으로 적정한 가격의 속옷을 준비하고 깜찍한 커플티와 바지를 준비하는 거야. 그리고 그가 우왕좌왕할 때 딱 꺼내든 다음 말하는 거지. "자기를 위해 준비한 거야!"라고.

선탠크림부터 마사지까지, All Beauty Service!
남자들은 뜨거운 태양의 위력을 간과하는 면이 많아. 그래서 여름 휴가가 끝나면 따끔거리는 등과 팔에서 벗겨지는 껍질을 보며 후회만 막심하지. 그의 피부를 보호도 하고 섹시하게 태울 겸 선탠크림과 태닝 오일을 준비해봐. 당신의 섹시한 손길로 그의 등에 크림과 오일을 발라주며 영화의 한 장면처럼 뜨거운 태양을 즐겨 보라구. 이왕 서비스하는 김에 그동안 과중한 업무와 여행길 운전 때문에 굳어 있을 그를 위해 마사지법도 배워봐. 마사지용 야채나 과일, 로션, 오일 등을 준비한 다음 미리 배워둔 마사지법으로 그의 근육을 싸악~ 풀어주는 거지. 전문 마사지사가 따로 없을 정도로 그의 만족감은 100%가 될 거야.

구급약, 비상금으로 위급상황 대비
여행에서는 평소에 건강하던 사람도 언제 어느 때 탈이 날 지도 모를 일이야. 게다가 여름철에는 배탈, 식중독, 피부염증 등 갖가지 질병이 도사리고 있다구. 구급약 정도는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겠지? 요란하게 약국을 턴 것마냥 많은 약을 챙길 필요는 없어. 두통약, 배탈약, 피부연고 정도는 구비해 두는 거야. 또 하나, 남자들 의외로 계획적인 소비에 둔한 거 알지? 막상 차를 타고 가다가 기름이 떨어졌을 때, 급하게 물품을 구입해야 할 때 센스 있게 먼저 돈을 내미는 거야. 남자의 위신도 살리고 깜찍한 센스도 발휘하고, 이렇게 예쁜 여자가 어디 있겠어? 어느 정도의 비상금은 준비해뒀다가 불시에 가장 필요한 순간에 내미는 거지.

완벽한 식단은 미리미리
여행을 가게 되면 그냥 귀찮아서 사먹고 말자는 주의의 사람들이 많은데 여름철 음식은 상하기 마련이고 식성에 안 맞을 수 있어. 바캉스 전 미리미리 식단을 준비해 두는 건 어때? 숙소에서도 간단히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아. 잘 상하지 않는 재료의 요리들과 간단한 군것질 거리도 준비해 봐. 그가 운전할 동안 입안이 심심하지 않게 한 입에 쏙 들어갈 미니 샌드위치나 주먹밥 등을 만들어 보는 거야. 그리고 바캉스 기간 동안 먹을 것 때문에 고민하지 않게 식단을 꼼꼼하게 짜봐. 바캉스 예정지의 유명식당이나 먹거리 등에 관한 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그가 점심 때문에 고민할 때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거야. "자기야, 여기 **식당에 가 보자. 거기 음식이 짱이래. 내가 자기 맛있는 거 먹여 주려고 미리 알아둔 거야." 여행지 별미도 맛보고 사랑도 맛보는 일석이조의 준비전략!

음악과 영상은 내 손에 맡겨라
휴가철 도로나 차 안, 혹은 비행기 안에서는 밀리는 교통체증과 시간 때문에 짜증이 날 수 있어. 이때 귀에 쏙쏙 들어 오는 음악으로 기분을 달랜다면 정말 좋겠지? 여름 바캉스용 댄스 음악이나 그가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만으로 녹음한 CD를 준비하는 거야. 이왕이면 음악 중간중간에 직접 멘트를 삽입하는 것도 좋아. 그에게 깜짝 사랑고백도 해본다면 정말 멋진 일. 여친의 센스에 남친이 홀딱 반할 걸?
또 막상 여행지에 가서 비가 오거나 숙소에만 머무를 일도 생길 거야. 이때를 준비해서 둘이 함께 볼 수 있는 비디오나 CD를 준비해봐. 평소 자주 볼 수 없었던 영화나 드라마가 좋겠지?

깜짝 선물! 러브레터를 쓰자
이메일이며 휴대폰 메시지며 디지털이 난무하는 세상에 직접 편지를 쓸 기회가 없지? 바캉스 이벤트용으로 그에게 편지를 써봐. 연필에 침 묻혀가며 그에 대한 사랑표현을 해 보는 거지. "자기야, 태양보다 더 뜨겁고, 파도보다 더 힘차고, 모래알보다 더 많은 것이 뭔 줄 알아? 바로 자기를 향한 내 마음이야."라고. 해질녘 노을을 바라보면서 와인 한 잔과 함께 직접 낭독한다면 더 좋은 방법.

섹시한 여름밤을 위한 센스팁
달콤하고 짜릿한 여름밤을 위한 준비물은 필수! 그의 뜨거운 피부를 식혀 줄 얼음찜 주머니를 준비해봐. 쿨한 마사지와 함께 에로틱 무드까지 준비 완료~. 둘만의 은밀하고 시원한 이벤트를 원한다면 그의 속옷과 당신의 속옷, 그리고 수건까지 비닐에 싸서 아이스박스에 넣어두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꺼내어 입어봐. 쿨한 여름밤이 될 거야. 시원한 샴페인 한 병도 미리 숙소에 예약해 두는 것도 좋지. 그만을 위한 시원하고 섹시한 속옷은 어떨까? 바캉스 기념으로 그의 앞에서 섹시한 스트립쇼(?)를 펼쳐 보이는 거지. 또 하나! 잊지 말 것. 여름밤의 불장난을 만들지 않으려면 미리 피임을 준비하는 것도 좋아. 관계 전인 커플이라 해도 바캉스의 뜨거운 분위기에 휩쓸려 충동적으로 일을 치루기도 하는데 만일을 대비해 피임약과 갖가지 이벤트형 콘돔을 미리 준비하는 거야.

 

 

플러스 팁

 

꼼꼼하게 바캉스 준비를 하는 것은 좋지만 그의 자존심을 건드릴 만한 한계는 넘지마. 준비과정이 지나치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어. "표는 예약했어?", "날짜는 확실한 거야?", "친구들은 부르지마!", "돈 좀 넉넉히 준비해.", "기름은 채워놨어?" 등등 지나친 노파심이 잔소리가 될 수 있다구. 게다가 남자가 어련히 알아서 준비했을 것들을 일일이 체크하는 바람에 그의 자존심까지 해칠 수 있어. 혹시 그가 빠뜨릴 법한 것들은 미리 준비를 하되, 그에게 알리지 말고 몰래 하는 거야. 그리고 불시에 센스를 발휘하는 거지. 또한 세면도구, 비상약 같은 자잘한 준비물은 리스트를 만들어서 준비해봐. 그에게 닥달하지 말고 알아서 준비할 것. 그리고 준비한 것을 꺼내놓을 때도 생색은 내지 않는 것이 좋아. 그냥 자연스럽게 그의 감동을 유도해봐. 완벽한 준비! 센스 있는 세세함! 이것만 갖춘다면 올 여름 바캉스에서는 사랑이 100% 충족될 거야

 

 

출처: 젝시인러브 (러브&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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