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옮긴지 두달이 넘어간다...
아직은 낯서로 삐걱거리는 걸음....
아이들을 보둠어 내기 보다..
내 자신의 휘청거림을 들키지 않으려 애쓰는 건 아닌지....
다시 여름이 찾아 왔고...
난 많은 새로운 세상과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많은 혼란과 사념들 사이에서 내가 가져가야할 원칙은 무엇일까..
한참을 돌아 나온 길 끝에
내가 보려는 것은 무엇인가....
분필든 자로써 부끄럽지 않을 내 뿌리와 심지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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