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보광사에서 열린 고 박정희 대통령 내외의 숭모재를
찾은 사람들. 이날 숭모재에는 50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 근혜사랑 제공
“박정희 대통령은 5천년 굶주린 민족을 쌀밥 먹게 만들고
조국 근대화의 기틀을 닦은 분입니다."
11일 고 박정희 대통령 서거 27주기를 맞아 박 대통령 내외의
업적을 기리는 숭모재를 드린 관음종 보광사 석관 주지는
“이 시대 젊은이들이 박 대통령의 업적을 유신 독재의
그늘에만 두고 바라보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석관 주지는 12일 데일리안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은
굶는 민족을 쌀밥 먹게 만들고 조국의 기틀을 닦은 분”이라며
“그분들이 어떤 곳에 있더라도 나라를 잘 살게 한 부분은
칭송받아 마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석관 주지는 “조국 근대화 토대를 마련한 박 대통령 내외분의
업적을 기리고 성불하실 수 있도록 기도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석관 주지는 “물론, 박 전 대통령 시절 한쪽으로 어두운 부분은
있다. 지금 젊은 세대들은 그분이 유신 독재를 했다고
욕을 하지만 그것은 일부분”이라며 “내가 59살인데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이고 참 배고팠고 박 대통령이
나오셔서 전환기를 만드는 것을 몸소 느꼈던 것이다.
그 시대를 살아본 이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보광사에서 박 대통령 내외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진행되고있다. ⓒ 근혜사랑 제공
그는 또 “민족 역사에 빛나는 업적을 만든 분을 기리는 것이
살면서 뜻이었다”며 “그때의 향수가 다 있고 박 대통령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를 젊은이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석관 주지는 “큰절을 지으면 그분들을 기려야겠다고 내심
생각해 왔는데 이제야 원을 풀게 됐다”고 말했다.
경주 남산 백운암에서 20여년 간 기거하다 지난해 4월 17일
보광사를 짓고 도솔천 내에 박 전 대통령과 육 여사의 영정
및 참배단을 마련했다.
석관 주지는 앞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 누구나 참배하도록
하고 매년 박 전 대통령 내외의 생일과 기일에 맞춰 4차례
숭모재를 드릴 계획이다.
◇ 보광사에 마련된 고 박정희 대통령 내외의 추모관
ⓒ 근혜사랑 제공
한편 11일 낮 12시부터 경북 경주시 보광사에서 열린 숭모재에는
5000여명의 신자와 박 대통령 내외를 기리는 인사들이 참여,
고인을 추모했다.
숭모재는 살풀이와 화관무 등 식전행사에 이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경례와 육영수 여사 추도노래, 고인 육성녹음, 영정추모단
봉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석관 주지는 박 전 대통령의 유족인 박지만씨에게 숭모재
참석을 요청했으나 “별도로 다시오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방일을 마치고 이날
오후 7시께 귀국해 참석치 못했다.
[데일리안 김승섭 기자]
故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님 영정봉안식이 열리는 이 곳은 경주에 위치한
'보광사'란 사찰이네요. 이 소식을 들은 애국소녀 천리안이 밑창 뜯어진 나
이쓰 운동화의 끈을 바짝 묶고 경주까지 뛰어갔어요. 마석산의 영험한 기운을
받아 올해에는 말버릇을 고쳐 꼭 시집가겠다는 다짐도 했네요. ^^
봄기운이 완연한 보광사엘 들어서면서 애국소녀는 속으로 간절히 기도했어요.
"제발, 오늘같은 날에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게 해주세요..." 그러나, 이런
간절한 기도는 물거품이 되었어요.
뜨악! 보광사에서 준비한 간이의자 700여개는 삽시간에 동이나버렸고, 구름처
럼 운집한 인파는 경내를 가득 메웠어요. 많이 참석한 정도가 아니라 겁나게
많이 참석한 거네요. 자, 준비됐어요? 요즘 꼭지점댄스가 유행이라니까 우리도
꼭지점박수 쳐야지요. 그치요? 시이작! 왼손바닥 하늘로 오른손 들어 박수 네 번!
짝짝짝짝! 죄송-_- 소녀 또 삽질을 하고 있네요^^
박애단이 협찬한 사진을 보면 딱! 감히 잡힐 거예요. 왕창보여드릴께요~
故박정희대통령, 육영수여사님의 영정봉안식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경북
도립무용단의 살풀이인 화관무가 이어졌어요. 보광사 합창단의 찬불가와 수관
스님이 반야심경을 독경과 영정분향과 묵념이 계속됐어요. 애국소녀 천리안도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도 했어요^_^
축사는 백상승 현 경주시장과 김광원의원이 했네요. 살아생전의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육성을 청취할 때는 그만...울먹울먹 하다가 울었어요. 저만 그랬
는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손수건을 눈가를 훔치시더라구요. 국민에게 존경받는
대통령과 영부인인 까닭에 노무현 대통령은 꿈도 못 꿀 일이지요 그쵸?
봉안식이 이어질 때는 두 분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모두들 숙연해졌어요. 이날은
3000여명이 참석해 식사 준비및 배식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불평불만 하는
사람들은 단 한사람도 없었어요. 있었어도 저 애국소녀가 이단굴러물구나무차기로
아작... 아! 오늘은 이런 표현 안 하려고 했었는데^^
풀잎의 새순이 돋고, 나뭇잎의 새싹이 돋는 훌륭한 날씨에, 대한민국 건국이래 가장
훌륭한 지도자와 영부인께서 함께한 날이라 애국소녀는 무한 기쁨을 느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