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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버스타고 ‘출근’하는 개? ‘화제!’

마경남 |2006.08.01 11:53
조회 132 |추천 3

매일 정해진 시간에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 개가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레티라는 5년생 개만큼 진기한 취미를 가진 개는 없을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바로 레티의 취미는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집 앞으로 도착하는 시내버스를 타는 것으로 이 사실이 인근 마을에 알려지면서 이제 영국에서 레티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레티는 매일 아침 규칙적인 시간이 되면 집에서 나와 집 앞에 설치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고. 이윽고 버스가 등장하면 버스 운전사도 레티를 알아보고 반갑게 맞이해주며 항상 앉는 자리에서 얌전히 목적지까지 가는 승객이라고 한다.

레티가 이렇게 매일 규칙적으로 버스를 타고 가는 곳은 블랙 불이라는 선술집으로 주인이 이곳에 레티를 한 번 데려간 이후 기억해 매일 찾아가는 곳이라고. 이곳에서는 매일 방문하는 레티를 위해 맛있는 소시지와 신선한 물이 담긴 전용 접시를 주기도 하는 등 극진한 환대와 함께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더욱이 매일 버스를 타고 이곳을 온다는 사실에 더욱 큰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한편 매일 정해진 아침 시간에 레티를 태우는 버스 운전사들은 평생 이렇게 얌전하면서도 영리한 동물 승객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 마을 명물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기고 있어 당분간 영국과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유승근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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