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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과 계약한, Paloalto & TEBY 의 메세지

김현균 |2006.08.01 22:27
조회 18 |추천 0


Tiger JK (of Drunken Tiger) 를 주축으로, 이미 음악적으로 매우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 하고 있는 정글 엔터테인먼트가 [Supremacy] 로 현재, 씬에서 최고의 조명을 받고 있는,

Paloalto와 개화산의 멤버인 TEBY. 두 아티스트와 정식

계약 했다는 소식 입니다. Paloalto는 제대 후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TEBY 또한 올해 안에 발매를

목표로 데뷔 앨범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두 뮤지션이 힙합플레이야에 직접 보내 온 메세지 입니다.

 

- TEBY

MC K형의 1집 활동을 도와드릴 때 Drunken 형들을 자주

뵜었습니다. 작업물을 들려 드린적이 한번도 없었고 MC K 형 앨범에 있는 작업물로 저란 놈을 받아들일까봐 내심 걱정했었습니다. 계약 이야기가 나왔을때 굳이 안들려줘도되는

상황이었지만, 당당하게 지금 제 실력과 제 음악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 솔로 데모 곡을 만들어서 JK형에게 들려

드렸었습니다. 그만큼 인정받고 싶은 부분이 많은 선배

뮤지션들이 소속되어있는 회사이니 만큼 음악적으로 더 많이 발전하는 모습 보이겠습니다. 사실 회사에 소속이 되기전에..되었을때를 생각하다가 저도 모르게 외로울것같다고

느꼈는데 Paloalto가 영입된다는 소식에 외로움을 떨칠수

있었습니다.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바쁜 알토형의 스케쥴과 제 귀차니즘으로 못했네요. 앞으론 같이 작업 할수있을듯 싶습니다.

 

- Paloalto Tiger

JK라는 뮤지션은 진심으로 한국힙합을 사랑할 줄 아시는 분입니다. 제가 Tiger JK형을 처음 뵌건 2005년 가을쯤

이었습니다. 그 때 저에게 음악 잘 듣고 있다며 'respect

you'라는 말씀을 하셨을때는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 인사쯤

으로 받아들였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냥 빈말이 아니라

진심이었습니다. 어찌보면 다이나믹 듀오의 앨범에 제가 참여할 수 있게 된것도 Tiger JK형의 덕이라고 볼 수 있지요..

음악인들간에는 각자 생각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가 없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음악하는 사람들 사이에

보이지않는 벽이나 갈등이 많다고 생각해왔고 그것에 대해

회의도 많이 들었었는데 Tiger JK형은 그런 저의 선입견을 깨드려주었습니다.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데도 부족한 저를

거두어 준 정글엔터테인먼트에게 고마울따름입니다. 좋은뮤지션들이 많은곳이니만큼 매우 설레이고, 열의가 불타오릅니다 앞으로 좋은음악 계속 만들거니까 기대해 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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