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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많은 수의 |아지|가 있다 버스와 지하철 냄새

최형규 |2006.08.03 12:25
조회 26 |추천 0

내겐 많은 수의 |아지|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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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와 지하철 냄새를 싫어하던 내게 발이 되어준 하얀

|아지|

?

메마른 감정으로 일관하던 내게 "희노애락"을 알려준

|아지|

?

또 다른 나로서 내면의 나를 표현했던 와우속의 또 다른 나

불꽃의

|아지|

?

?

그리고

집나간

|아지|

?

?

?

?

?

버스와 지하철을 타기 싫어도 타야하는 상황에 이르러

타고다녀보니 그닥 나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부터

.

.

?

?

?

밥을 혼자먹는게 죽기보다 싫고

영화 혼자보는건 머리에 총 맞고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

밥은 가족과 먹으면 되고

영화는 안보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부터

.

.

?

?

?

와우를 하면서 비록 버리는 시간이었을지라도

그 시간동안만큼은 외롭지 않았었기에

?

그런데

이제는 버리는 시간조차 아까울 상황이 도래했다는

사실을

느끼면서부터

.

.

?

?

?

MBTI를 하면서 내 유형이 ESFJ이고

그 사람들이

내가 어려풋하게 느끼던 것들에 대해

그냥

마냥

?

어렴풋하기만 하던 내 감정들이

어디서부터 시작됬고

어디서 끝나야 할지

?

내가 왜 그렇게 느끼고

그렇게 밖에 행동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

?

자신들의 이야기를 할때

난 속으로

"아..그래서 그랬구나"

?

사실을

알게되면서부터

.

.

?

?

?

?

?

?

?

아지를 버리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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