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이현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한국의 미(美)를 대표하는 미스코리아가 선발됐다.
미모의 지성의 향연 2006년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서 미스 서울 진 이하늬(23 서울대 대학원 국악과 1년)가 영예의 대상 미스코리아 진(眞)의 자리를 차지했다.
미스코리아 선(善)은 충북 진 장윤서와 인천 진 박샤론 등 두명, 미스코리아 미(美)는 서울 미 박성민, 서울 선 김유미, 부산 선 박희정 등 세명에게 각각 돌아가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로 활동하게 됐다.
이외 미스코리아 한국일보로는 51번 미스 광주 전남진 김수현이 선정됐다.
이날 진으로 선발된 이하늬는 본선 전 이미 얻었던 인기에 대해 “평범한 대학원생으로 살아왔던 제게는 부담도 많았고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행운 같은 일이었다”고 소감을 전한 후 “솔로몬의 잠언을 묵상하면서 마음을 다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줄곧 말해왔던 바대로 살겠다. 감사드린다”고 벅찬 감격을 전했다.
3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남희석과 2001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자 부산방송 김지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메워 대한민국 최고 미인의 탄생을 축하했다.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전국 지역예선을 통과한 전국 13개 시도 대표와 해외동포 대표 등 총 61명이 참가했다. 앙드레김 패션쇼와 비보이와의 합동공연,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끼와 장기를 선보였다.
이날 진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 선은 각각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 미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한편 미스코리아 진 선발자인 이하늬는 앞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으로 ‘2007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참석해 세계의 미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