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큐라냐
어게 아픔을 당하고 죽어봐~~~~!!
동물끼리 저 피와 죽음이 배고플떄부터 먹던 관습이라곳?!?
얼어죽을 저급함~~
개라도 안먹으믄 안되겠뉘


전날은 장마 끝무리로 차를 타고 가는데 너저분한 트럭에, 철창 안에 시베리안 허스키랑 누렁이 두어마리가 비를 쫄딱 맞고 갖혀 어디론 가.. 가고 있었다-- 내일이 중복이라 모란시장을 향하는 걸 직감적으로 안 난 아뭇것~도 할 수가 없고 놀라 바라만 볼 뿐...
그러고 싸이를 뒤적이다 낼 중복집회에 대한 문구를 봤다.... 함께 할 사람들의 모임---
일욜 아침을 뒤로하고 느즈막히 일어난 후 서둘러 갈 준비를 했다... 뭘 준비해야 할 지도 모른 채...로---
모란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어떤 늙은 노부부가 개를 앞에 둔 채로 흥정하는 게 보였다--- 이윽고 개 철창에 공포에 질린 개들이 마지막인 줄 아는 지 짖으며 술렁였고,
좀 마른듯 겁에 질린 개를 뒤적거리더니 한 마리를 밧줄로 목을 걸어 이내 물건처럼 쓰윽 집어들었다... 그러..더..니.... 순식간에 개 우리 뒤쪽서 전기막대인 지 뭔지 가려진 채로 눈 쪽을 대더라--- 꼬리만 보였는데 쭉 서더니 위로 늘어지며 큰 고통으로... 숨을 다했다....
죽을때까지 힘들게 살다 죽은 영혼들.... 저주받을 인간들.... 죽이는 사람이나 그걸 사 먹겠다는 인간이나..... 똑간은 고통을 받길~~~
동물연합회 사람들과 같이 있는데 조금 있으니 개장수로 보이는 거지같은 아저씨가 차에서 내리더니 어디서 훔쳐 온 건지, 주어 온 건지 모를 발바리로 보이는 강아지를 꺼내더니... 이내 거다 팔아 버리더라----
순간 멍~~~
12:00쯤 되서야 낭독을 했다--
난 목청껏 소리쳤다~~ "개고기상들은 철폐하라","식용을 반대한다!"고...."자폭하라~~"고....단지 그 무서운 인간들 앞에서 말만 외칠 뿐... 개를 사 먹고 죽이는 사람들에겐 우린--- 단지 '정신없는 사람'으로 전락한 채-- 비웃음 당하고 조롱할 뿐..... ㅜㅡ
한쪽에선 "빙신~~~개고기가 을마~나 맛 있는데~",
"저리 가~~~소나 돼진 먹는 것들이~~~쯔즛....",
"울 나라 전통이고 임금도 먹었다~",...한다...
월욜인 오늘 출근해 인터넷을 조회하니 '엠파스'에서 보신탕에 대해 86%가 찬성을 한단다....대통령도 즐겨 먹는다는 썩어빠진 나라에서.....동물의 생명의 존귀함이란 인간에 가려 보이지가 않았다....
입법화도 어려운 나라..제발 하나님,... 도와 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