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에게 가장 솔직해지는.
- 누구든그러하듯.
현실도피중인 내게는
피해야할것'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하루에 수십번은 보고있는.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어주는.
-무참히도.
먼지쌓인 희뿌연것은 답답할때도 있지만
외면하고싶을때엔 그것으로 위안을 삼는.
그럼 내것은 먼지가 쌓여 희뿌연것 일까
나는 그쪽을 원하니까-
그런게 바로 요즘.
아니, 지금.
요즘들어 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울정도로.
"선택" 이라는 놈은 예나 지금이나 내겐,
세상에서 가장 두렵고 어려운 존재.
모든것을 선택함에 있어
너무도 우유부단해지는 내 자신이 역겨울때가 있다.
무엇을 선택하든,
항상 올바른 판단만 하고싶은건
모든사람들이 갖는 너무도 당연한생각.
곧게 주욱 뻗은 바른길.
잘 포장된 아스팔트, 인생에 지름길.
그러나 재미없는 이쪽보단,
울퉁불퉁 비포장도로,
넘어져 무릎이깨져 피가난다해도.
즐길수있는 이쪽이 더 좋다.
나는
" 올바른 " 쪽 보단,
" 즐길수있는 " 쪽이 좋다.
그렇게 살아왔고
그렇게 살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