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우편물 종이배달증이 사라지고, 배달 관련 모든 정보가 전산으로 관리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종이배달증을 폐지하고 우편물류시스템(Post-Net)으로 배달정보를 관리하는「e-배달증 제도」를 8월1일부터 전국 주요도시 200개 우체국에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등기우편물의 배달을 증명하기 위해 종이에 출력하여 1년간 보관하던 배달증을 우편물류시스템(Post-Net)으로 관리함에 따라 물류경비 7억2천만원 등 연간 총 17억원의 예산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e-배달증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평균 5일 이상 소요되던 등기우편물 배달증명도 신청 즉시 발급 가능해진다. 또한, 배달우체국에서만 확인 가능하던 등기우편물 수신인의 서명 이미지를 전국 모든 우체국과 콜센터(1588-1300)에서 조회할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를 돕게 된다.
황중연 본부장은 “e-배달증제도를 비롯해 등기우편물 자동구분기 개발, RFID 도입 등 첨단 정보기술을 도입해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유비쿼터스 환경에 걸맞은 다양한 우정 서비스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배달증제도」는 오는 9월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문의 : 우정사업본부 우편정보기술 정회진 사무관
(2195-1561, chj1234@mic.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