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경남 진주시의 어느 주유소입니다..
차한대가 주유소로 들어왔습니다...
그곳의 주유원은 달려와...큰목소리로 인사를 합니다....
차안에는 3명이 타고 있습니다...어느 청년과 청년의 어머니..그리고 청년의여자친구....
그청년의 어머니께서...휘발유 가득넣어라구 합니다...
주유원은 주유를 합니다...도중 그아들과 어머니의 대화를 듣게 됩니다...
그 어머니는 만원권 지폐 몇장을 꺼내시며..아들에게.."아버지가 니 지갑보구는 남자 지갑이왜 이리 비었냐...아버지가 니 지갑에 넣어두라고 주시더라.." 아들은 미소를 머금은체 그 지폐들을 받아 지갑에 넣습니다...
이때...주유원 약간은 씁씁한듯..약간은 부러운듯...그장면을 쳐다봅니다..
주유원 휘발유 8만원주유하였습니다..라고 크게 외칩니다...그청년의어머니...신용카드를 주시면 계산해 달라구 하십니다...
계산이 끝난후..그청년은 여자친구와 차를타고 떠납니다...
어머니는 차가 저만치 멀리..사라질때까지흐믓한 표정으로 그장면을 끝까지 쳐다봅니다....그리고는 이내 다른곳으로...발걸음을 옮기시며 사라지십니다..
그주유원 한동안 멍~~한듯 그곳에 서있습니다...
그 주유원은 부럽습니다....
머가 부럽냐고요??돈이 ??여자 친구가??
아닙니다..단지 그런 장면...평범한 가족의 장면...이런게 부러웠던겁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그 주유원이니깐요...
(지난 겨울 기분도 되던 일두 없던 그떄...
이렇게 쓸대 없는 생각들을..했었습니다...지난겨울에
적었던 다른 홈페이지에서 가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