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란 영화 너무 감명깊게 본것같다.
특히나 가족에 대해서 콤플렉스가 있는 나에게는
따뜻하고 강렬한 전율을 선사했다.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 송강호와 박해일보다
나에게는 현서 역의 '고아성'이 영화속에서 보여준
따뜻하고 용기있는, 당돌하고 꾸밈없는 모습이
나를 매료시켰다.
영화속에서 아빠를 챙겨주는 의젓한 딸,
동생을 돌봐주는 따뜻한 누나로 나오는 만큼
실제로도 정말 열다섯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지고, 쿨하다.
나이를 몇살이나 더 쳐먹은 나보다도
더 생각이 깊고, 자신이 미래에 가꾸어 나가야 할
배우의 길에 대한 열정을 쏟고, 또 걱정과 불안에
한 걸음 멈추어 서보고..
나이와 성별을 떠나서, 팬으로써 정말 존경합니다 고아성양.
또 카메라와 사진에 열정을 쏟으며 웃는 아성양을 보고
하나 느꼈지요.
즉시 찍어서 볼 수있는 디카보다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렌즈속에서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수동카메라를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지중지하는 Fish-eye나 Canon AE-1을 구입할 생각입니다.
물론 돈을 모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