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동교자****
1969년 개업한 ‘명동 칼국수’의 효시로 명동 음식의 대명사와도 같은 곳이다. ‘명동칼국수’라는 상호로 출발했으나 이 이름이 너무 흔해지자 1978년 교자상을 뜻하는 ‘명동교자’로 이름을 바꿨다. 닭고기 국물에 호박과 다진 쇠고기를 넣은 칼국수는 면발이 부드럽고 쫄깃하다. 고추와 마늘이 듬뿍 들어간 잘 익은 김치 맛이 각별하며 고기로 속이 가득 찬 만두도 별미 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30년 이상의 전통 명가답게 최상급 우리 농수축산물만 사용한다고.
문의:02-776-5348
영업시간:오전 10시30분∼오후 9시30분 메뉴:칼국수 5000원, 만두 5000원, 콩국수 5000원, 비빔국수 5000원2.
명동돈가스 & 명동라멘
‘명동라멘’의 ‘갈비라면’과 ‘군만두’. 간식 차원에서 발전, 영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1983년에 개점한 명동의 얼굴과도 같은 돈가스 전문점. 가장 맛이 좋은 육질을 지닌 85∼95kg의 암퇘지를 냉장실에서 2, 3일 정도 숙성시켜 쓴다고. 돈가스 네 종류와 생선가스 등 총 다섯 가지 메뉴를 취급한다. 아래층의 명동라멘은 일본식 생라면집. 라면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일본의 유명 라면집 요리비법을 도입한 곳으로 즉석에서 쫄깃하게 뽑은 국수발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독특한 조리법으로 끓여낸다.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고 숙주를 곁들이는 것이 특징. 갈비라면은 부드럽고 구수한 국물이 우리 입맛에 잘 맞는다. 푸짐하게 얹어내는 납작하게 썬 갈빗살도 맛깔스럽다.
영업시간:오전 11시30분∼오후 9시30분 메뉴:돈가스 7500원, 생선가스 6500원, 갈비라면 6000원, 냉라면 5500원, 된장라면 5500원 문의:02-775-5300, 명동돈가스 02-774-5400
3. 고궁****
65℃의 놋그릇에 비빔밥을 담아내 야채 특유의 제맛을 배가시키는 전주 전통 비빔밥의 명가 ‘고궁’.
전주비빔밥은 평양냉면, 개성탕반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전통음식 중 하나. ‘고궁’은 전주시 덕진공원 옆에서 3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주고궁’(063-251-3211)의 서울지점. 콩나물 간장 고추장 등의 식재료도 전주에서 직접 가져다 쓰고 있다. 사골국물로 지은 콩나물 영양밥에 가짓수도 많은 맛깔진 반찬이 전주의 음식맛을 고스란히 살려낸다. ‘골동반 정식’은 한정식 차림에 조선시대 임금님 수랏상에 자주 올랐던 궁중 비빔밥을 재현해 접목시킨 것. ‘전주 전통비빔밥’은 비빔밥의 최적 온도인 65。C를 지켜주는 놋그릇에 담겨 나와 야채 특유의 맛이 살아 있다.
4. 꼬시나 떡볶이
떡볶이로 특허출원중인 ‘꼬시나 떡볶이’는 명동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맛집. 떡볶이 떡 가운데에 치즈, 잡채, 햄, 해물 등 갖가지 속이 알차게 들어 있어 쫄깃쫄깃한 떡과 함께 어우러져 씹히는 고명 맛이 환상적이다. 쫄면 스파게티 쌀국수 우동 라면 등 세계의 온갖 면 종류를 총 망라한 면 사리와 메추리알 햄 순대 오뎅 등의 사리를 자신의 기호에 맞게 조합해 먹는 즐거움이 있다. 치즈떡볶이에 스파게티 사리를 넣어 먹는 이탈리아식이 독특하다. 집에서 바로 해먹을 수 있도록 포장도 해준다.
5. 제주물항
제주도 특유의 싱싱한 별미 다양하게 맛볼수 있는 ‘제주물항’.
‘제주물항’은 제주도에서 낚시로 갓 잡아올려 비행기로 직송한 싱싱한 갈치를 회로 맛볼 수 있는 곳. 육질이 단단하고 고소하며 쫀득쫀득한 것이 씹을수록 감칠맛이 난다. 9, 10월에 많이 잡히며 겨울이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갈치회는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수험생이나 샐러리맨들에게 좋다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고등어회나 가오리회도 별미. 비린내가 없는 깔끔한 맛의 갈치국과 두툼한 살집의 갈치조림, 갈치구이정식도 별미. 제주도 자연산 참돔과 황돔, 다금바리의 모듬회는 입에 짝짝 달라붙는다. ‘한라산’ 등 제주 토속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6. 백제삼계탕
35년 동안 삼계탕만 전문으로 하고 있는 집. 친척이 운영하는 시골농장에서 매일 새벽에 처리한 영계를 가져다 그날 음식에 사용한다고. 육질이 부드러운 영계를 골라 오랜 시간 마늘과 파, 계피, 대추 등과 함께 푹 고아 삼계탕 고유의 맛이 살아나도록 조리하는 것이 특징. 독특한 향이 우러나는 오골계 요리도 인기. 전복죽과 닭볶음도 맛있다. 이 집은 특히 일본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고.
7. 부산조방낙지
매콤한 낚지볶음과 얼큰한 낙지전골로 소문난 음식점. 부산 조선방직 앞에서 처음 시작했다고 해서 조방낙지라는 상호를 붙인 이곳은 명동에서만 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 집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 이름도 ‘조방낙지’. 낙지에 파, 마늘, 고추장, 부추, 김, 당면을 듬뿍 넣어 조리한 후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과 함께 볶아먹는 맛이 별미다. 산낙지가 많이 나는 겨울철이면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산낙지철판’도 인기. 잘 달구어진 철판 위에 양념장과 갖은 야채를 산낙지와 같이 넣어 알맞게 익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8. 명동부대찌개
한국전쟁 중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소시지와 햄, 베이컨 등 육가공식품에 고추장을 풀고 김치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 먹었던 것이 부대찌개의 시작. 전후 생활형편이 나아진 뒤에도 부대찌개의 인기는 계속됐고, 90년대 초반에는 직장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10대 메뉴에 꼽히기도 했다. 명동길 골목 안에 위치한 ‘명동 부대찌개’는 19년 전부터 부대찌개의 본고장인 의정부식만을 고집하고 있다. 부대찌개용으로 따로 담가 충분히 익힌 김치와 싱싱한 야채, 미국에서 직수입한 고급 햄과 소시지를 이용한다고. 맛깔진 햄과 개운한 신김치의 절묘한 조화가 일품이다.
9. 국빈반점****
20년 넘게 중국인 요리사의 정통 손맛을 자랑해 온 중국 음식점으로 중앙우체국에서 중국대사관 앞까지의 화교 상가가 모여 있는 일명 ‘중국인의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전가복’을 중심으로 쓰촨식과 산둥식 정통 중화요리로 유명하며 깔끔함과 담백함을 자랑한다.
청량고추를 넣어 볶아낸 ‘쟁반짜장’은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 요즘은 ‘영양의 보고’라 할 굴이 제철이어서 ‘굴짬뽕’도 놓칠 수 없는 별미다. 얼가리 배추와 신선한 굴이 어울린 영양만점의 시원한 맛은 다른 곳에서는 절대로 흉내낼 수 없다고. 숙취 후 속풀이용으로도 그만이다.
[주간동아] 빌췌
카페 > 우리들의 밥상...맛집&요리 / 백가이님
http://cafe.naver.com/foodtraveling/2814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명동맛집
줄을 서서 기다리는 맛집들이 있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기에? 너무도 궁금한 그 맛집들! 직접 다녀와서 평가해본 맛집 원정기.
국물이 끝내주는 얼큰한 라면
틈새라면
꼬들꼬들한 면발과 매콤한 국물, 출출할 땐 어김없이 생각나는 라면! 오직 매콤한 라면 하나로 유명한 맛집이다.
빨간 고춧가루와 계란, 그리고 떡의 절묘한 만남으로 탄생한 빨계떡이 바로 그것. 벽면 가득한 23년의 세월이 느껴지는 메모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친절도 ★★★★ / 맛 ★★★★ / 세팅 ★★★ / 인테리어 ★★★☆ / 청결도 ★★★


가격 빨계떡 3천원, 김밥 2천원
위치 명동 유투존 후문 충무김밥 골목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문의 02-756-5477
꼬시나
기발한 아이디어가 숨어 있는 퓨전 떡볶이. 겉보기엔 일반 떡 같지만 그 속에 쫄깃하게 늘어지는 모차렐라 치즈, 오징어, 잡채 등이 숨어 있다. 떡만큼이나 면 요리의 종류도 다양하다. 라면, 쫄면을 비롯해 스파게티와 베트남 쌀국수까지. 골라 먹는 기쁨이 있는 곳.
친절도 ★★★☆ / 맛 ★★★ / 세팅 ★★★ / 인테리어 ★★★ / 청결도 ★★★☆


가격 1인분 기준 3천원 선
위치 명동 사보이 호텔 후문 맞은편 건물 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문의 02-756-1970
고궁
40년 전통의 전주 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곳. 전주 놋그릇에 담긴 전통 비빔밥부터 지글지글 소리까지 맛있는 돌솥비빔밥까지. 고운 색의 각종 고명들과 볶음 고추장을 넣고 비비면 깔끔하고도 풍성한 맛이 완성된다. 정성스럽게 차려진 반찬들도 일품.
친절도 ★★★☆ / 맛 ★★★★ / 세팅 ★★★★★ / 인테리어 ★★★☆ / 청결도 ★★★☆


가격 7천원 선
위치 명동 세종호텔 뒤편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문의 02-776-3211
바삭하고 부드러운 돈가스 맛으로 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돈가스집. 분점에서는 일본식 라멘도 함께 선보이는데 된장을 이용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미소라멘이나 육개장같이 얼큰한 맛의 갈비라멘 등이 자랑거리. 직접 뽑는 쫄깃한 생면이 일품이다.
친절도 ★★★ / 맛 ★★★☆ / 세팅 ★★★ / 인테리어 ★★★ / 청결도 ★★★☆


가격 8천원 선
위치 지하철 4호선 명동역 명동의류 옆 건물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문의 02-774-5400
삼겹살과 2년 묵은 김치의 환상적인 궁합 삼김
김치로 만들어내는 갖가지 음식들을 만날 수 있는 김치 전문 음식점. 3년 동안 숙성시킨 시큼하고도 깊은 맛의 김치를 각종 메뉴에서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삼겹살을 먹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데, 절대 습관대로 굽지 말 것! 그대로 우러나오는 자연적인 맛을 감상하시라.
친절도 ★★★★ / 맛 ★★★★☆ / 세팅 ★★★☆ / 인테리어 ★★★☆ / 청결도 ★★★★


가격 1인분 기준 생삼겹살 7천원, 김치찌개 5천원
위치 명동 세종호텔 뒤쪽 일방통로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문의 02-771-5025
명동교자
한결같은 맛으로 2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칼국수집. 시원하고 깔끔한 칼국수 국물과 풍성하게 담긴 쫄깃한 면발, 그리고 속이 알찬 만두가 어우러져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는 원조 칼국수가 완성된다. 최고의 궁합을 보여주는 갓 담근 김치도 일품.
친절도 ★★★★ / 맛 ★★★★☆ / 세팅 ★★★☆ / 인테리어 ★★★ / 청결도 ★★★☆


가격 칼국수·만두 5천원 선
위치 명동 유투존 뒤편 금강제화 옆 건물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문의 02-776-5348
정통 아메리칸 버거를 맛보고
싶다면 프레시니스 버거
정통 아메리칸 햄버거 맛을 선보이는 버거 전문점. 고소한 단호박 빵과 부드럽게 갈려 입에 착 붙는 고기로 즉석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버거를 만날 수 있다. 월드 스파이스 코너에 구비된 세계 각국의 소스를 맛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친절도 ★★★☆ / 맛 ★★★★ / 세팅 ★★★★ / 인테리어 ★★★★☆ / 청결도 ★★★★


가격 레귤러 3천원대, 스몰 2천원대
위치 명동 중국 대사관 골목에서 직진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
문의 02-752-6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