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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이 만든 싸이월드 홈피

김영종 |2006.08.10 04:38
조회 172 |추천 1
P{margin:0px;}<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function deleteArticleSomething( kind ) { if ( confirm( "정말로 삭제하시겠습니까?" ) ) { document.location.href="/_c21_/article_something_delete_hdn?kind=" + kind + "&grpid=5sb4&mgrpid=&fldid=8pfm&dataid=14039"; } } 지난달 26일 싸이월드의 '투멤(투데이멤버)' 페이지는 유난히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적색 모자에 군복을 입은 외국인 제임스 파커(James Parker) 씨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투멤'은 싸이월드가 매일 남녀 각 한 명씩 선정하는 그날의 회원으로 신청자 중 재미있고 유용한 콘텐츠가 많은 이를 선정하는 코너다.

한국의 인터넷 포털에서 한국인도 아닌 미국인, 그것도 현재 한국이 아닌 이라크에 사는 그가 스타로 거듭난 이유가 재미있다.

다름아닌 그의 남다른 한국 사랑과 인터넷 마니아적 성향 때문.

1995년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은 제임스는 한국인의 '정'에 감동하고 한국 문화에 푹 빠져 1996년 미국으로 돌아가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3년 후 한국어 통역관으로 그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제임스는 주한미군으로 한국에 주둔중 이라크에 파병되어 현재는 이라크에서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이라크에서도 한국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그는 자신을 '한국을 사랑하는 미국인'이라고 소개한다.

그의 사진첩에는 가수 이승철과 함께 찍은 사진, 갈갈이패밀리의 공연장을 찾은 사진들이 즐비한 데다 '독도' 폴더를 따로 만들어 관련 사진들을 수집하는 열정까지, 제임스의 생활은 영락없는 한국인이다.

거기에다 한국인 뺨치는 유창한 한국어 문장실력까지 게시판에서 엿볼 수 있다. 한국을 사랑하는 만큼 한국과 그 문화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올라와 있다.

제임스의 성격을 아는 주위 사람들은 그를 '세상의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부른다. 제임스의 타고난 친화력과 사교성은 그를 인터넷 스타로 만들었다.

내년에 다시 한국에 돌아오는 제임스는 벌써부터 바쁘다. 한국에서 영어강사가 되고 싶다는 그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방문하는 회원들이 영어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학생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시판에 '왕초보영어','영어공부','영어해석' 코너를 마련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될 자료를 올리고 자주 쓰는 영어 표현을 소개하기도 하며 영어해석을 질문하는 회원에게는 친절히 답도 해준다.

방송을 통해 한 두 번 김치 담그는 외국인으로 소개되기도 했던 제임스는 "한국은 미국문화가 갖지 못한 다양하고 독특한 면을 많이 가지고 있다. 특히 김치 맛은 미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맛"이라며 한국 문화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내년에 한국의 비무장지대에서 제주도까지 여행하며 일촌순례를 하겠다는 독특한 계획을 밝힌 제임스는 "한국에 돌아가면 제가 TV에 등장할 때까지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서면 인터뷰를 통해 밝은 웃음을 전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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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yworld.com/740911

2006. 7. 26 투데이멤버(남) : James투데이멤버(여)
한국을 사랑하는 미국사람지금은 직업 미군인으로 근무하고있지만 앞으로 제대하고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거나 유명한 방송인이 되고싶습니다. 지난 13년동안 군인으로 일해왔는데 한번도 전쟁에 참전한 적이 없습니다만 지금 이라크로 파병가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싸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나라의 명령을 받고 어쩔 수 없이 테러범 과 싸워야하게 됐습니다. 제 성격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모든 사람하고 친구가 되기 위해서 태어난 것 같다고생각하고 친구가 많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기 싫어하고 앞으로 영어 교사 나 한국 방송에 나오는 인기 많은 방송인이 되고싶습니다. 내년에 한국에 다시 가서 오랫동안 있을 계획이니까 저를 테레비전에 나오는 것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취미보다 아주 신중하게 포켓볼 선수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구중에 저한테 밀어주고 희망을 주는 포켓볼 선수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제가 12살때부터 포켓볼을 열심히 치기 시작했지만 일을 하느라고 선수가 되기에 필요한 수많은 시간의 연습을 할 시간도 없고 주위에 당구장이 없어서 선수가 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테레비전에 선수들이 하는 포켓볼 시합이 나오면 그것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녹화하고 여러번 보고 포켓볼 칠때 기억하고 실행하도록합니다. 또한 당구장에서 잘 치는 사람하고 시합하도록합니다. 왜냐하면 저보다 더 잘치는 사람과 많이 쳐보면 그 사람한테 많이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켓볼을 잘 치는 사람이 많지않아서 만날때마다 친구로 지내고 자주 만나서 같이 치고 시합이나 대회에 같이 참가하는 것이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영어공부┃┃

영어를 공부하시는 한국 분이 많아서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같은 수많은 자료를 모아서 올렸습니다. 게시판에 외국어를 공부하기에 좋은 자료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싸이월드에서 재밌게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영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제 게시판뿐만아니라 영어를 알려드리는 페이퍼도 있습니다. 진짜 볼 것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지마시고 조금씩 구경하시고 천천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스크랩해 가셔도 되고 선생님이시면 프린트해서 학생한테 가르치셔도 됩니다. 유용한 자료가 아주 많아서 부담 없이 다 사용하세요.가입 활동하고 있는 클럽이 아주 많지만 그중에 하나는 포켓볼 클럽입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때 그 클럽의 모임에 참가하고 포켓볼을 치고 클럽회원들 과함께 식사하고 사진찍고 친하게 지냅니다.

[클럽] five-nine pool club

한국에 있는 포켓볼 당구장에서 운영하는 클럽입니다. 클럽 회원들이 일주일에 한번 모여서 포켓볼을 즐겁게 치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입니다. 초보도 있고 고수도 있기 때문에 같이 칠때 평등하게 ''핸디''라는 시스템을 씁니다. 시합도 자주하고 대회도 가끔 하고 그렇습니다. 가입해보시고 한번 놀러 가보세요. 참고로 당구장이 대학로에 있고 이름은 ''Five-Nine'' 입니다. (파이브나인이라는 것은 포켓볼 게임중에 한가지 입니다.)안녕하세요! 싸이월드를 통해서 아주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싸이월드 회원님들에게 제 홈피를 즐겁게 구경해주시고 좋은 리플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중에 계속해서 연락하고 지내면 한번 만나서 얘기하고 식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라크에 있는동안 좀 기도해주시고 내년에 한국에서 제가 테레비전에 나올때까지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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