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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日 여가수 타니루미코와 결혼 05

정선우 |2006.08.10 20:09
조회 508 |추천 0


 

 

 

가수 김정민이 오는 10월21일 일본의 여가수 타니 루미코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준비를 맡은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8일 보도자료를 일제히 발송하며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아직까지 결혼식장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신혼여행지는 한국문화에 익숙치 않은 그를 위해 제주도와 부산으로 정했다.

김정민이 배필로 맞는 타니 루미코는 재일교포 3세로 세이주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19세에 데뷔, 아이들 스타로 부상했으며 지금까지 총 3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영화 영화 ‘분신사바’ OST에서 노래를 부른 경력도 갖고 있다.

김정민이 타니 루미코를 만난 것은 가수 박혜경을 통해서다. 박혜경은 김정민에게 “일본어 공부를 하려면 일본인 이성을 만나 배우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타니 루미코를 소개해 주겠다고 했다. 이어 지난 6월 1일 차태현의 결혼식에서 두 사람을 만나게 해줬다.

김정민 측은 “처음부터 두 사람은 큰 호감을 가졌고 교제한 지 70일만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면서 “타미 루미코가 한국어를 어느 정도 말하고 알아들을 수 있어서 두 사람이 친분을 쌓는 데 크게 무리가 될 것이 없었다”고 전했다.

타니 루미코는 오는 21일 입국, 김정민과 함께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할 예정이다. 웨딩드레스 촬영을 통해 국내 언론에 처음으로 얼굴을 내비칠 계획이다. 김정민은 8일 낮 12시 자신이 진행하는 CBS ‘12시에 만납시다’를 통해 프러포즈를 받아준 예비 신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청취자들과 지인들로부터 축하메시지를 잇따라 받았다.

〈강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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