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차세대 디자이너 아가따 루이즈 드 라 프라다의 집

조윤진 |2006.08.12 20:06
조회 191 |추천 5

스페인의 아가따 루이즈 드 라 프라다(Agatha Ruiz de la PRADA)의 집은 총천연색 그자체다. 마치 놀이방에 온 듯한 색채와 프린트...그녀가 직접 핸드메이드한 상품들도 상당히 많다. 나 역시 그녀의 집이 마음에 든다.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을 동경하며 예술적 영감을 구가하였던 그는 유럽을 이끄는 차세대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의 주방 테이블의 원색이 식감을 더욱 유발할 듯....


그녀의 거실에는 딱딱 부러지는 에지있는 암체어가 있다. 물론 기분 좋아지는 핫 핑크 컬러를 잊지 않은 채. 미드 센트리 스타일의 제품들이 가득하다. 월 행잉 프린트 역시 옵아트로 분위기를 은근히 발랄하게 만든다.


 

하트 모양의 스툴은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다. 나 역시 딸아이가 생기면 하나 구입해주고 픈 생각이 든다. 핑크와 오렌지의 조합은 눈물나게 환상적이다.


 

마리 콴트가 다녀간 듯한 다섯잎 꽃 프린트 타일은 또 다른 재미. 물론 컬러가 너무 화려하지 않아서 오히려 차분하면서도 경쾌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매입식 화분에 대해 한표 던진다. 지저분한 흑이 보이지도 않고 게다가 초록의 싱그러움이 창문 밖에 펼쳐져 있으니...내가 집을 지으면 나도 시도해보고 싶은 아이템이다.


바다가 보이는 풀은 크진 않지만 로맨틱하다. 바로 바다가 보이는게 매력적. 바다 앞에 산다면 꼭 갖고 싶은 풀이다.


 

하트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그녀는 테이블도 매트도 다 하트다. 뒤쪽 구석에 구름무늬 타일도 신선하다. 화이트 컬러의 구름무늬 타일이 제일 첫번째 주방 바닥으로 사용되었는데 색다르다.


 

어찌보면 유치하기도 하지만 그녀의 정신세계는 무지하게 재미있다. 그리고 컬러를 사랑한다는 점...무엇보다 나는 그것이 마음에 든다...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