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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분산은 재테크 기본 재산 늘리기 최적의 전략

강명진 |2006.08.14 13:42
조회 40 |추천 4

(김창수 하나은행 팀장) "통장 분산 관리는 재테크의 기본입니다.." 김창수(36) 하나은행 재테크팀장은 5일 "이른바 '통장쪼개기'는 목표와 기간에 맞춰 재산을 불리는 재테크의 기본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재테크의 실패사례를 소개하며 통장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29세의 싱글인 회사원 A씨는 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해 1월 매월 100만원을 3년동안 적금하면 만기때 4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에 가입했습니다...그런데 A씨는 최근 맞선을 본 여성과 첫눈에 반해 결혼을 약속하면서 고민에 빠졌습니다...결혼자금을 위해 통장을 해약하면 연 1%의 이율도 받지 못하기 때문이죠...결혼을 하자니 돈이 부족하고,통장을 해약하자니 결혼자금이 부족한 진퇴양난에 빠진 셈이죠...

"김 팀장은  "A씨의 경우, 목표에 맞춘 재무설계라는 재테크의 기본 철학을 잊어서 실패한 사례"라고 진단했다...그는 이어 "모든 사람들이 재무상황과 인생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목적자금의 필요시점과 자금규모에 따라 통장을 분산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통장쪼개기'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없으며 무조건 많이 나눈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수많은 통장이 존재하지만 목적에 따라 적립식이냐 거치식이냐 또는 확정형이냐 토자형이냐를 정하면 의외로 단순해진다"고 설명했다...

 

 

"적립식의 경우 사회초년병이 결혼자금과 같이 특정목표를 위해 목돈을 마련할때 적당하고 거치식은 반대로 일단 마련한 목돈으로 더 큰 목표를 위해 투자할때 제격입니다...

자금의 필요시점을 고려해 단기(수시입출금식예금),중기(6개월~1년만기 정기예금), 장기(펀드)상품을 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김 팀장은 꼭 써야 하는 결혼자금, 전세자금,등은 안정적인 확정 금리형 상품에 투자하고 투자형 상품은 여유자금을 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통장이 많아지면 헷갈리지 않겠냐"는 걱정에 대해 김 팀장은 "목표가 확실한 재테크는 통장 수에 상관없이 오히려 단순해 진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많은 통장이 다소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목적에 맞게 나누다 보면 오히려 관리가 쉬워진다" 며 "만기때 체크만 확실히 해주면 가계부를 따로 적을 필요없이 곧 가계부가 될 정도로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팀장은 마지막으로 30대 직장인(저축액200만원기준)의 통장 포트폴리오를

60만원(30%)1년제 정기예금

60만원(30%)적립식 펀드상품

50만원(25%)장기주택마련저축

20만원(10%)보험상품

10만원(5%)수시입출금예금등으로 제안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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