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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 송시열(탄시암)

황성현 |2006.08.15 22:38
조회 36 |추천 0


여든세 살의 늙은 이 몸이 거칠고 먼 바닷길을 가노라.

한마디 말이 어찌 큰 죄가 되어 세 번이나 쫒겨나니 신세가 궁하구나

북녘 하늘 해를 바라보며 남쪽바다 믿고 가느니 바람뿐이네

초구(임금이 하사한 옷)에는 옛 은혜서려 있어 감격한 외로운 속마음 눈물 짓네

위 내용의 시를
가로 90㎝ 세로 80㎝ 위에서

밑으로 8줄을 바위에 새긴 사

적지(史蹟地)로써 깍아지른

절벽에 새파란 바닷물과 섬사이의 절경은 최고 이다.

백도리에 있으며 보길도 동쪽 끝 해안이다.

우암 송시열은 조선 숙종때

(1689年)왕세자 책봉에 대한 반대상소문(上訴文)을 올린 것이 화근이 되어 제주도로

유배 가던 중에 풍랑을 만나 잠깐동안 피신 하다가 자신의 심정을 시로 바위에 새겼다 하여 우암 탄시암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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