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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만원!!!

왕비랍니다 |2006.07.05 14:49
조회 1,319 |추천 0

퇴근후 배가고파 엄마가 차려준 밥을 두그릇이나 비운 색시~~~

배도 부르겠다~~샤워도 했겠다~~띰띰한 색시는 컴을 켰지여~~

혼자 컴을 하니 재미도 없고.....신랑에게 전화를 합니다!!

신랑 : 어~~자기야~~~

어린색시 : 언제 오는데???

신랑 : 어~~일이 늦게 끝나서 지금 초상집 왔어~끝날때 되면 전화하께 댈러올래??

어린색시 : 알았어~~빨랑 전화해~~~

그리고 한시간 두시간이 가도 전화를 하지 않는 신랑!!!또 전화를 하지요~~

신랑 : 어 ~~자기야~~나 쫌더 있어야 할거 같은더.....먼저자.....미안....

어린색시 : 진짜 넘한다 신랑!!!인제 이런말 하는것두 지친다!!!맘대루해!뚝!!!!

또또 늦는다는 군여~~~아 진짜 넘 미워!!!!눈물 날라합니다!!!

12시까지 엄마랑 테레비를 보며~~마지막으로 전화를 했지여~~

이번엔 화내지 말고 말해야지...혼자 속으로 다짐하고...

어린색시 ; 자기야~~아직도 멀은거야???빨리와~~~

신랑 : 어 자기야 거의 끝나가 최대한 빨리 갈께~~~

어린색시 : 알았어~~~

아마도 초상집에서 흔히 볼수 있는 놀음을 하고 있는게지요~~~ 

엄마도 주무신다고 방으로 들어가시고 색신 기다린김에 올때까지 거실에 있기로 결심하고 이리뒹굴 저리뒹굴 티비를 봅니다 그러다 스르르 감긴눈!!!!

얼마나 지났을까???누군가 색시 엉덩이를 칩니다!!!

신랑이 들어왔네여!!!시각은 새벽 1시 53분!!!!!화를 내고 싶었지만 잠에 취해 비몽사몽~~~

신랑이 색시를 일으켜 방으로 대리구 갑니다~~~

신랑 : 자기야 진짜 미안해~~~

어린색시 ; 미안하다는 말도 이젠 지겨워!!!치!!!!

휙하고 침대에 누워 등을 돌려 버리는 색시!!!

신랑 : 자기야~~~이거봐라~~~~^^

손에 들려있는 돈뭉치!!!!!

신랑 : 자기야~~나 이만큼이나 땃어!!!!자기다 줄께 가져~~~^^그리구 화 풀어라~~응??

어린색시 : 이깟 돈이 나보다 더 좋아???씽!!!!미워!!!근데 얼마야????

신랑 : 나도 몰라~~자기가 세어봐~~~

돈을 보자 돈독이 지대로 오른 색시는 눈을 똥그랗게 뜨고 돈을 셉니다!!!!

수표가 두장!!!!만원짜리가 42장!!!총 62만원!!!!우와~~~진짜 대박입니다!!!!^^

어린색시 : 잘하긴 했는데~~~담에또 이러면 용서 안해준다??!!!!!알써???

신랑 ; 알써 아~~아야 허리아푸다!!!!!돈따느라 열중할땐 몰랐는데 왜 울 색시 한테 오면  긴장이 풀리고 다 안푼지 몰라~~~~아~~~허리쫌만 주물러 주면 진짜~~좋겠다~~~~

어린색시 ; 어이구 이 왠수!!!엎드려!!!주물러 주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엎드리는 신랑이 어찌나 밉고 웃긴지!!!새벽 2시에 안마를 10분이나 해준 색시!!

팔두 아푸고!!!아씽 졸리고!!!!

신랑 : 색시!!수고 했어!!!안마비니까 자기 다 써!!!!(따온돈!!!^^)

근데 나 용돈 쫌만 주면 안될까???^^

어린색시 : 안대!!!내가 다쓸꼬야!!!언능 자!!!!(지갑이 터져라 색시지갑에 돈을 넣는 욕심쟁이!!^^)

신랑 : 우씨!!!욕심이 얼굴에 다닥다닥!!!알았다!!치사해!!!잘먹고 잘살아라!!!치!!!

어린색시 : 흥 그런다고 내가 줄줄 아나????아~~졸리다 언능 자자!!!!

아까 잠을 좀 잔 색시는 신랑이 잠들도록 잠을 못이룹니다~~

그리고 침대에서 일어나 색시에 지갑을 열어 수표 두장을 신랑 지갑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침대에 누우니 신랑이 자동으로 팔을 대 주네여(이젠 자동!!^^)

꼭 껴안고 잠이 드는 울 부부!!!!

아침!!미숫가루를 신랑 주고~~모닝키스를 하고~~신랑을 출근 시킨 색시!!!!

색시도 출근해서 욜씨미 일하고 있는데 문자가 오네여~~

자기야~~~고마워~~~역시 울 색시는 천사야~~~

신랑이 보냈네여 아마도 색시가 넣어둔 돈을 본 모양입니다!!^^

고생했으니까 주는고야!!!아껴쓰도록!!!!오늘은 절대 늦으면 안돼!!!!늦으면 그돈 다 압수다!!!

네네!!마님~~~사랑해~~일잘하고~~이따봐~~

그래 나두 사랑해~~일잘하고~~안뇽~~~^^

아마도 돈을 잃고 왔다면 폭발해서 집을 내쫓았을텐데!!!^^꾸쳐????^^

그놈에 돈이 요물입니다!!^^아 색시는 돈이 넘 좋아!^^아 꽁돈도 생기고!!!

대전에 개그 콘서트가 온다네여~~신랑이랑 보러 갈려구 예매했습니다~~~

언능 입금시키고 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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