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4월에 자살하기 2달 전에
마지막으로 녹음한 곡
부모의 이혼과 재혼 속에
청소년 시절을 보내던 14살에
그는 친구에게 말한다.
“나는 음악에서 슈퍼스타가 될 거야.
그리고 자살을 해서 영예의 불꽃 속에 사라질 거야...
지미 헨드릭스처럼 자살할 거야.”
자살 직전에 남긴 유서에 커트는 이렇게 썼다.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나쁜 죄악은
내가 100% 즐거운 것처럼 꾸미고 가장함으로써
사람들을 속이는 것이다...
제발,
내가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믿어달라.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나는 사라져버리는 것들에 대해서만 감사하는
나르시스트인 모양이다...
그러니 기억해주기 바란다.
점차 희미하게 사라지기보다
한순간에 타버리는 것이 낫다는 것을.”
그러한 그의 죽음은 베르테르효과(동조자살)을 불러 일으켰으며이런 그의 생을 담은 영화'라스트 데이즈'가 지난 4월에 개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