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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나에게 경쟁사회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시는 우리

권혁중 |2006.08.18 15:36
조회 13 |추천 0

맨날 나에게 경쟁사회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시는 우리아빠.

 

사회인이신 아빠가 나에게 해주는 이야기가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이겠지

 

회사취직을 위해 경쟁하고, 회사안에서는 동료들끼리와 경쟁하며,

 

그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노력해야된다.

 

영어는 한국말보다 잘해야하고

 

자격증은 기본조건이 되어있고

                  .

                  .

                  .

 

 

경쟁... 경쟁.. 경쟁.

 

방학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말라고 아빠는 나에게 말씀하시는데

 

하고 싶은게 없는 나로써는 빈둥거리는게 훨씬 좋다.

 

토익공부한다하며 몇자 끄적끄적 대보지만 영~ 아닌거 같다.

 

회사를 취직하는 것도 내 삶의 목표는 아닌거 같고

 

이것 저것 아닌거 같다.

 

중고등학교때는 공부를 하면 시간가는 줄 몰랐었다.

 

짜증내면서 스트레스 받았지만 그래도 공부도 즐겁게했다.

 

그런데 이젠 공부도 재미없고 인생에서 재미있는 것을 못찾겠다.

 

어렷을때부터 이것저것 많은 경험을 쌓아본것도 아니고

 

과거를 생각해보면 집, 학교, 친구, 컴퓨터, 음악, 춤, 그냥 놀기...

 

이것만 떠오른다.

 

이 분야, 저 분야, 조금씩 경험해봤으면.. 느껴봤으면..

 

내가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즐거운게 무엇인지 알 수 있었을것 같다.

 

초등학교때부터 매 학년마다 선생님께서는 특기,취미를 적으라고 했다.

 

나는 정말로 막막했다.

 

남들보다 뛰어나게 잘한다고 생각하는 분야가 없고... 취미 또한 그랬으니까...

 

지금도 나의 특기와, 취미를 고르라고하면 힘들다.

 

특기는 하늘보면서 생각하기.?

 

취미는 음악들으면서 몸으로 박자타기.?

 

이정도....? 

 

모르겠다. 한심하다고 느껴진다. 내 스스로가 한심해본적은 없는데.

 

지금 글을 쓰면서는 참 한심하게 느껴진다.

 

"어떻게든 되겠지 ~" 하면서 지켜만 보기 싫은데

 

지금이라도 이것 저것 막 해보고싶다.

 

그냥 막 해보고 싶다.

 

 

 

 

 

하늘이 내게준 가장 큰 선물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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