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렸을때 동화책을 보는 나는, 백설공주가 부러웠어.
예쁜얼굴을 가졌고
백마탄 왕자님의 신부가 되었으니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거 같아.
근데
오늘 다시 '백설공주'라는 동화책을 읽으니까
백설공주에 삶이 슬퍼져,
자기가 선택하지 않은 예쁜얼굴때문에
집에서 나와야만 했고, 목숨도 위태위태,
또 얼굴하나를 좋아하는 남자에게
팔려가듯 선택 당해야 했잖아.
백설공주..
많이 울지 않았었을까?
자기의 예쁜얼굴을 저주 하지 않았었을까?
나중에.. 왕비처럼 늙고 난 후에
자기가 가지고 있는 단 하나의 장점인 얼굴이 망가져 가는것을 보면서
왕비와 같은 길을 걷진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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