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눈과 귀가 되며 국민에게 알 권리를 일깨워 주어야 할 언론사들이 도대체 국민이 개죽음 당하여서 3년이 지난 현재 그 혼이 구천을 돌며 원한을 풀어달라고 통곡하고 있는 이 시점 당신들은 언론사로서 직무를 다하고 있는가?
착하고 순박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진실한 국민은 개죽음 당하여야 하는가? 힘 있고 돈 있는 버스 회사는 국민을 개죽음 시키고도 이 사회에 존재 하는데 당신들은 그것을 보도하여서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잡아주어야 하지 않는가?
국민들(시청자)이 외면하는 언론사가 왜 이 세상에 존재 하는지, 진정 언론사들이 욕먹지 아니하고 모든 국민의 사랑을 받으려면 당신들의 언론사는 이 사건부터 진실을 밝혀 주어야 한다!』
2003년 8월 15일 01시 10분경,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428번지 회룡사거리 교차로 상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로 저 세상에 먼저 가야했던 친구 (고)구세헌(이하 세헌이라고 하겠습니다)의 억울한 죽음을 고발하고자 합니다.
2003년 8월 15일 01시 10분경,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428번지 회룡사거리 교차로에서
저의 친구 세헌이와 그의 친구(김락경, 백광현), 세 명은 신호를 받고 횡단보도를 진입하려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 74자 5092호 좌석버스는 세헌이와 충돌을 하였고, 버스는 자전거와 함께 세헌이가 차에 걸려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미터를 질주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그 당시 사고 운전자인 김정배(서울 중량구 면목동 161-71 대원여객 운전자)의 어처구니없는 진술서는 하늘에 있는 세헌이를 한 번 더 죽였습니다.
자신(운전자)는 시속 45km 속도로 주행 중이었으며, 검찰 조사 과정에서는 사고지점 20m 이전에 세헌이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정황에서 세헌이와 충돌을 하였고, 세헌이를 버스에 낀 채 수십 미터 주행 후 정차하였다는 운전자의 진술에 대해 납득 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버스에 탑승해 있던 40여명의 승객들은 버스 정차 시, 넘어져서 찰과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과연, 45km의 속도에서 급정차가 아닌 이상 이들이 찰과상을 입을 정도로 넘어질 수가 있는지 3년이 지난 지금도 의문점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버스 운전기사 김정배씨의 진술이 진실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습니다. 사고지점 20m 전에 세헌을 발견하고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다는 것. 또한 45km의 속도로 세헌이를 버스에 낀 채 수십 미터를 달려 죽음으로 몰고 간 상황이 살인행위로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신뢰성이 없는 그의 진술에 뒤이어 사건 현장에 없었던 목격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을 목격한 진술자(사고 당시 피자집 종업원) 박종욱씨의 진술을 보더라도 사고 당시 현장에는 차량이 없었다고 합니다. 사고 버스만 있던 상황에서 그 시간대에 운전을 했다는 사람(김영상, 이주연, 이수종씨)들이 나타난 것입니다. 거짓된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은 종결되었습니다.
그 당시 버스승객인 이종례의 진술을 확보하여서 제출하였으나 반영되지 아니하고, 사고 당시 같이 자전거를 타고 동행한 친구 김락경, 백광현의 진술과 교통사고 컨설팅의 조사내용도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검찰조사 과정에서 제2목격자(백남은)의 진술서에도 버스가 신호위반한 명백한 진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버스 운전자를 협의 없음이라고 결론 내린 것에는 무언가 흑막이 있습니다.
사고 현장인 회룡 사거리에는 시청에서 설치한 CCTV 화면이 있는데도 초기 경찰수사에서는 판독을 하지 아니하였고, 그 결과 사건 수사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보상금 한 푼 받지 못하고 하늘에서 억울함을 토하고 있을 친구의 현실보다, 죽음을 당하고도 오히려 기물파손이란 죄명이 생겨버린 친구의 죽음이 너무나 당연시 될 수밖에 없는 이 나라의 법에 대해 큰 실망과 억울함을 3년이 지난 지금도 감출수가 없습니다.
이 진실이 규명될 때까지, 우리 젊은 친구와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과, 모든 대학생을 동원하여서라도 아니 모든 국민을 동원시켜서라도 진실을 규명하고자 하니, 언론사들이 앞장서 주길 바랍니다.
이 사건 관련서류는, (사건명)의정부 지방 검찰청 2003형 58091에 있으며, 연락처는 011-9967-4749번으로 연락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