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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도 웃어버린 작은 기도들...[펌]

하늘공주 |2006.08.22 01:04
조회 20 |추천 0


        하나님,
    내가 무얼 원하는지
    다 아시는데
    왜 기도를 해야 하나요?
    그래도 하나님이
    좋아하신다면 기도할게요.
    - 수 -

하나님,
제 이름은 로버트예요.
남동생이 갖고 싶어요.
엄마는 아빠에게 부탁하래고,
아빠는 하나님한테 부탁하래요.
하나님은 하실 수 있죠?
하나님, 화이팅!
- 로버트 -

        하나님,
        꽃병을 깬건 도날드예요.
        제가 아니라구요.
        분명하게 써놓으셔야 해요.
        - 대니 -

  하나님,
  하늘만큼 크고
  지구만큼 힘이 세세요?
  너무너무 멋있어요.
  - 딘 -

            하나님,
            돈이 많으신 분이세요?
            아니면
            그냥 유명하기만 하신 건가요?
            - 스티븐 -

    만일
    알라딘처럼 마술램프를 주시면,
    하나님이 갖고 싶어하시는 건 다 드릴게요.
    돈이랑 체스 세트만 빼구요.
    - 라파엘 -

      사랑하는 하나님,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을 대라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여동생이 눈을 찌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사랑을 담아서 데레사 -

                하나님,
                지난번에 쓴 편지 기억하세요?
                제가 약속한 것은 다 지켰거든요.
                그런데 왜 하나님은 아직도
                준다던 조랑말을 안 보내세요?
                - 루이스 -

하나님,
왜 한 번도
텔레비전에 안 나오세요?
- 킴 -

    하나님,
    만일 내가 하나님이라면요,
    지금 하나님처럼 잘 해내지 못할 거예요.
    하나님 화이팅!
    - 글렌 -

            하나님,
            옛날옛날,
            사람이랑 동물이랑 식물이랑
            별들을 만드셨을 때, 얼만큼 힘드셨어요?
            이것 말고도 궁금한 게 너무 많아요.
            - 셔먼 -

  하나님,
  우리 옆집 사람들은
  맨날 소리를 지르며 싸움만 해요.
  아주 사이가 좋은 친구끼리만 결혼하게 해주세요.
  - 난 -

        하나님,
        레모네이드를 팔고 26센트를 벌었어요.
        이번 일요일에 쬐끔 드릴게요.
        - 크리스 -

            하나님,
            제 친구 아더가 그러는데요,
            하나님이
            이 세상에 있는 꽃을 다 만들었대요.
            꼭 거짓말 같애요.
            - 벤자민 -

사랑하는 하나님,
감기에 걸리면 뭐가 좋은가요?
- 롯 -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학교에 못 갔던 날 있잖아요.
    기억하세요?
    한 번만 더 그랬으면 좋겠어요.
    - 가이 -

              하나님 하나님
              왜 밤만 되면 해를 숨기시나요?
              가장 필요할 때인데 말이에요.
              - 바바라 -

      하나님, 하나님은
      천사들에게 일을 전부 시키시나요?
      우리 엄마는
      우리들이 엄마의 천사래요.
      그래서 우리들한테 심부름을 다 시키나봐요.
      - 사랑을 담아서 마리아 -

          하나님, 하나님이
          어디든지 계시다니 마음이 놓여요.
          말하고 싶은 건 그뿐이에요.
          - 마가렛 -

하나님,
지난 주 뉴욕에 갔을 때,
성 패트릭 성당을 보았어요.
하나님은 아주 으리으리한 집에서 사시던데요.
- 프랭크로부터 ㅡ

            하나님,
            착한 사람은 빨리 죽는다면서요?
            엄마가 말하는 걸 들었어요.
            저는요,
            항상 착하지는 않아요.
            -미셸-

      하나님
      휴가 때에 계속 비가 와서
      우리 아빤
      무척 기분이 나쁘셨어요!
      하나님한테
      우리 아빠가 안 좋은 말을 하긴 했지만요,
      제가 대신 잘못을 빌테니 용서해 주세요.
      - 하나님의 친구, 그렇지만 이름은 비밀이에요 -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
                주일학교에서 배웠어요.
                그런데 쉬는 날엔
                누가 그 일들을 하나요?
                - 제인 -

하나님
요나와 고래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고래가 요나를 한 입에 삼켜버렸대요.
이렇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처음이에요.
그런데 우리 아빠는 이 이야기가 뻥이래요.
정말 못말리는 아빠예요.
- 시드니 -
        책에서 보니까요,
        토마스 에디슨이 전깃불을 만들었대요.
        하나님이 만들었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 도나 -

                    나는
                    조지 워싱턴처럼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고 결심했는데,
                    가끔씩 까먹어요.
                    - 랄프-

    하나님,
    남동생이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갖고 싶다고
    기도한 건 강아지예요.
    - 죠이스 -

            사랑하는 하나님,
            왜 새로운 동물을 만들지 않으세요?
            지금 있는 동물들은 너무
            오래된 것 뿐이에요.
            - 죠니 -

하나님,
저번 주에는
비가 삼일 동안이나 계속 내렸어요.
노아의 방주처럼 될까 봐 걱정했었어요.
하나님은 노아의 방주 안에 뭐든지
두 마리씩만 넣으라고 하셨지요?
우리 집에는 고양이가 세 마리 있거든요.
- 도나로부터 -

                하나님,
                사람을 죽게 하고
                또 사람을 만드는 대신,
                지금 있는 사람을
                그대로 놔두는 건
                어떻겠어요?
                - 제인 -

      하나님
      성당은 정말 근사한데,
      음악이 좀 별로인 것 같아요.
      이런 말 했다고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그리고 부탁이 있는데요,
      새로운 노래도 몇 곡 지어주세요.
      - 친구 배리 -

            하나님,
            코우 고모가 냉장고를 새로 샀어요.
            우리들은
            냉장고 상자를 비밀 아지트로 삼을 거예요.
            그러니까 혹시 저를 찾을 때는
            거기에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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