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멀어 바라보는 바다에는
내 님 섶이
담겨 있다
닿을 수 있다면 죽을찌라도
안고 싶은 깊은 소원
묻혀 있다
폭풍을 감싸쥐고
흔적없이 침묵해도
푸른 당신 비춰내는
하늘의 그림자
인어들 수 많은 눈물로
엮어낸 비단 물결이
슬픈 혼 권고하여
잠들기를 청하니
떠내려가는 나의 호흡
휩쓸려가는 망각의 강
이제 울음을 다하고
그리운 네 속에 삼키리라

눈 멀어 바라보는 바다에는
내 님 섶이
담겨 있다
닿을 수 있다면 죽을찌라도
안고 싶은 깊은 소원
묻혀 있다
폭풍을 감싸쥐고
흔적없이 침묵해도
푸른 당신 비춰내는
하늘의 그림자
인어들 수 많은 눈물로
엮어낸 비단 물결이
슬픈 혼 권고하여
잠들기를 청하니
떠내려가는 나의 호흡
휩쓸려가는 망각의 강
이제 울음을 다하고
그리운 네 속에 삼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