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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얼미인 되려면 가을 전 관리하세요

이현진 |2006.08.23 12:16
조회 57 |추천 0
생얼미인 되려면 가을 전 관리하세요

‘여름 끝에 늙는다’는 말이 있다. 여름내 열 받은 피부를 그냥 두면 ‘생얼 미인’의 기본조건인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기대할 수 없다. 손상된 여름피부와 두피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지친 피부, 천연원료로 관리한다=가을이 오기 전 몇주는 ‘생얼 미인’들에게 여름 흔적을 지우고, 가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다. 여름 피부의 최대 문제는 열에 의한 피부노화와 수분부족. 장시간 햇볕에 노출된 바캉스와 실내의 에어컨 바람으로 수분을 빼앗겨 피부는 늘 목말라 있다. 특히 빛보다 열에 의한 노화는 정도가 더 심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얼짱 각도’가 있듯 생얼 미인의 피부 수분함량은 15~20%가 적당하다.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위해선 피부의 열을 식혀주고, 수분을 충분히 여러차례 공급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또 한가지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마시고, 먹고, 붙이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도록 한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녹두, 감자, 수박 등의 천연원료를 이용해 팩을 하면 부작용 없이 생얼 미인이 될 수 있다.

천연팩의 대표적 원료인 녹두는 뛰어난 청정ㆍ보습기능에 해독ㆍ해열작용이 있어 예로부터 절세미인들의 미용처방법으로 애용됐다. 코리아나화장품에서 출시한 ‘녹두’는 한국산 녹두에서 추출한 비텍신과 이소비텍신이 피부노화를 방지해준다. 청정효과도 있다. 또 감자나 오이, 수박, 키위를 사용한 팩도 추천할만 하다.

과일함량을 높이고 기능성분을 높인 과일음료도 좋다. CJ㈜에서 출시한 식초음료인 ‘미초’는 사과, 석류, 매실을 발효한 과일초로, 아미노산, 유기산을 함유해 피부미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과 토마토 딸기 과즙을 25% 함유한 빙그레의 `5색5感`도 마찬가지.

코리아나 미용연구팀 이승은 과장은 “단순히 화끈거리는 열감만 식혀줄 게 아니라 염증 등 피부손상을 회복시켜야 생얼 미인 피부로 가을을 맞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생얼 미인, 두피도 깨끗해야= 스트레스나 환경오염, 건조한 날씨, 잘못된 헤어제품 사용으로 두피의 혈액순환이 나빠지는 예가 적지 않다. 또 동물성 지방의 과다섭취, 부적절한 두피클렌징, 잦은 퍼머와 염색도 두피트러블을 일으킨다. 건강한 두피를 만들려면 자신의 두피가 지성두피인지 건성두피인지 건강두피인지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두피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고, 트리트먼트제도 잘 선택해야 바람직하다. 두피는 지성인데 모발이 건성이라고 건성샴푸를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두피건강은 나빠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전문기관을 통해 두피를 정확히 진단한 후 그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브러쉬로 두피를 매일 두드려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 두피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등 청결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는 생얼 미인인데 머릿결과 두피가 푸시시해선 곤란하니까. 사진및 도움말=코리아나화장품, 라뷰티코아.

이영란 기자(yrl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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