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잘 난 것도 없으면서 말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무척 당연하다고 생각했어
나는 사랑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거든
그러다 그 사람이 내게 조금 덜해주면
갑자기 서운한 마음이 드는거야
그 사람 얼굴을 도저히 볼 수 없을 만큼
갑갑하고 울컥하고 다시는 말도하고 싶지않은
그런 느낌 왜 그럴까
항상 내가 주인공일수는 없는데
내 삶의 주인공은 나지만
언제나 그 사람의 주인공이 나 일 수는 없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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