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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금연석에서 담배 좀 피지 맙시다.

김태형 |2006.08.23 22:02
조회 413 |추천 12

제가 프리스타일을 좋아해서 PC방에 자주 갑니다(집 컴퓨터가 후져서...ㅡㅡ;)

 

근데 꼭 흡연석 자리가 떡~ 비어있는데도 금연석에 재떨이 가져와서 피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 담배 안피웁니다.

 

저는 담배냄새가 옷과 머리카락에 스며드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게다가 요즘은 워낙 험한 꼴 많이 당하는 세상이라

 

함부로 '금연석에서 담배피지 마세요'하고 당당하게 말하지도 못하겠습니다.

 

PC방 주인에게 말해도 거의 뭐... 강하게 규제도 안되고

 

제 반대방향으로 선풍기 틀어주는 정도?

 

거의~ 대부분의 PC방이 그 정도 조치밖에 안해주더라구요.

 

얼마전에 있었던 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대학생 3명이 들어와서 제 옆에 안더군요.

 

물론 금연석이었습니다.

 

그 중에 한명이 비흡연자더군요(제 옆에 앉았습니다.)

 

앉은 위치(저=1  비흡연자=2  흡연자=3  흡연자=4)

 

4번이 갑자기 담배피겠답니다.

 

3번이 금연표지판에 손짓하면서 금연석이라고 말립니다.

 

4번이 괜찮다면서 종이컵을 가져옵니다.

 

3번도 덩달아 가져옵니다.(-_-)

 

담배연기가 고스란히 저에게 날아옵니다.

 

제가 아주 신경질적으로 주인아저씨 불러서

 

제쪽에 있는 선풍기 좀 틀어달라고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싸움이라도 나면 1:3입니다...ㅡㅡ;;)

 

띠꺼운 표정으로 3,4번이 저를 쳐다보더군요.

 

저는 안쳐다봤습니다...ㅡㅡ;;

 

물론 첫번째는 PC방 주인이 강하게 규제를 하는게 맞겠죠.

 

하지만, 흡연석, 금연석이 나뉘어져있는데 꼭!!! 금연석 와서 담배피는 인간들!!

 

정신상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자신들도 남이 내뿜는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겜하고 싶은지?

 

담배피는거 뭐라고 안하겠습니다.

 

제발 비흡연자들 입장 생각하고 금연구역 잘 지키는 다른 흡연자들까지

 

덩달아 욕먹이는 짓 안했으면 좋겠네요.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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