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비판 김태호 인터넷서 ´인기짱´
"차세대 우파정치인 반열에 올리자" 용기 대단 칭찬 쏟아져
[2006-08-24 23:41:33]
좌익단체로 알려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을지훈련 폐지를 주장하는 성명으로 북한과 코드를 맞추고 있어 국민들을 경악시키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소속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거대 좌익단체를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지사는 21일 오후 열린 경상남도 실,국장 회의에서 “전공노가 을지훈련 폐지를 주장하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는지, 전공노가 대한민국의 공무원인지 의심스럽다.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정당화시키려는 세력은 속을 들여다봐야 한다. 이 세력들이 한국의 좌파세력과 연대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흔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 시각을 갖고 있는 전공노의 가치는 단호히 배격되고 엄단돼야 한다. 이런 세력들이 설 자리가 없도록 을지훈련을 통해서 무장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포털사이트 ‘야후’에는 김 지사에 힘을 실어주는 수백개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대다수 네티즌들이 전공노를 상대하는 김 지사의 발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네티즌 ‘sjcar01’는 “전국 도지사 가운데 맨 먼저 총대를 멘 김태호 경남도지사에게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정의는 항상 이기게 되어 있으므로 절대로 물러서면 안됩니다”라고 김 지사를 격려했고 ‘chairman_hj’도 “노무현 좌익정권 하에서 외롭게 친북좌파들과 싸우는 경남도지사님!! 힘내세요. 지금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위태롭습니다. 끝까지 남한 내 친북좌파들과 맞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호소했다.
네티즌 ‘akxkwhswk’는 “일개 도지사가 대통령 보다 일하는 것이 확실하고 결단력도 있구나, 소신과 능력도 있고.. 정말 저번 대선은 눈물쑈에 속은 미친 짓이었지, 우리 정신차립시다. 도지사가 더 낫네”라고 노 대통령과 김 지사를 비교했다.
네티즌 ‘acjm68’은 “진정한 지도자를 뵙는군요.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정말 안타깝고 비통함마저 들었습니다. 조국이 있어야 국민도 있는데 말입니다. 힘내세요. 우리가 있습니다”라고 김 지사를 극찬했다.
또 ‘gkjknkr2005’은 “신분을 망각한 역적 매국노들 파면시켜라. 자유민주, 시장경제, 국가관이 확고한 신념을 가진 인재들이 줄서있다. 공채를 시행하여 등용하라”고 전공노 소속 공무원들의 파면을 제안했고 ‘kim37592001’도 “현 정권의 썩어빠진 안보관에서 비롯된 사상 문제이며, 공무원의 절반을 짤라도 문제없으므로 김 지사님은 강력히 대처하고 신선한 공무원을 추가 채용하면 됩니다. 힘내세요!”라고 거들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과 우파 인사들은 김 지사를 ‘차세대 우파 정치인’의 반열에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김두관 후보를 여유 있게 누르고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김주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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