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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없는 크리스마스

박종성 |2006.08.26 00:52
조회 38 |추천 0


                                                    -지은이 박종성

 

너 없는 크리스마스에

캐롤은 내 귀에 거슬릴것만 같고

 

너 없는 크리스마스에

크리스마스 트리는 하찮은 땔감따위에 불과하고

 

너 없는 크리스마스에

껴입은 두꺼운 옷들은 반팔티보다 추울것 같고

 

너 없는 크리스마스에

흰눈은 그저 내 앞을 방해하는 먼지와 같고

 

너 없는 크리스마스에

반짝이는 야경은 그저 술집 네온사인와 같고

 

너를 위해 크리스마스가 있고

너가 있음에 예수의 탄생을 함께 축복할수 있을것 같다

 

너가 있기에 지금 내가 살고 있고

너가 있기에 크리스마스는 이 세상 무엇보다

반짝이고 아름다울 것이다

 

너의 손만잡고 있어도 춥지 않고

너가 불러주면 최고의 캐롤이고

 

니가 추우면 내 가슴에 너를 묻고

배가 고프면 너의 키스로 나의 배를 채우고

 

스프레이 눈조차도 아름다운 눈이되고

도심의 길거리 반짝이는 야경은

우리의 크리스마스를 축복해 줄것이다

 

지애야

 

나와 함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만들어보지 않겟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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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

who wanna be with 지애

on Christmas Ki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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