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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레인? 비가 오고 난 뒤의 거리는 숨쉬기

김지영 |2006.08.27 11:16
조회 26 |추천 1

안녕, 레인?

 

 

비가 오고 난 뒤의 거리는 숨쉬기가 편해.

씻어내려져간 탁한 공기는 흔적도 없고,

맑음이 느껴지니까.

그리고 밤거리가 좋다.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지금 내가 느끼는 기분을 당신이 함께 느낀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은 이해자가 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해 주지 못한것에 대한 내 마음이..나를 슬프게 해.

 

 

어제도, 그때의 이전의 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순간,

그리고 내일과 내일의 이후가 되는 날까지 후회될거다.

 

정말이지 온몸으로 나를 거부한사람.

 

그래서,

 

'그걸 알기 때문에' 라는 이유로 다가가지 못한 나에게

몇번이고 후회되는 나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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