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was..
소주 두 컵을 마셔도 안색하나 변하지 않던 여자.
술에 취해서 양치질하다가 양치 거품을 먹던 여자.
처음 만난 남자를 아무 의심없이 집에 데려갔던 여자.
체리에이드를 맛있게 만들던 여자.
늦은시간까지 잠을 못잤던 여자.
껌종이에 몇 자 끄적거려서 건내도 좋아하던 여자.
맨 얼굴이 부끄럽다하면서도 가면 집안 일 다 시키던 여자.
끼니 제때 챙겨먹지 않던 여자.
she is..
ck향이 참 잘 어울리는 여자.
착해서 싫다는 소리 한번 제대로 못하는 여자.
밝게 웃는 모습이 보기 좋은 여자.
핸드폰 없이는 못사는 여자.
감아 올렸던 머리가 잘어울리는 여자.
살짝 파인 옷 위에 드러난 목걸이가 참 잘어울리는 여자.
작은 일에도 감사할줄 아는 여자.
오랫만에 만나도 어제만난 사람처럼 편한 여자.
짜증부리고 금새 미안해져서 사과하는 여자.
he was..
그녀를 알게 되서 참 행복했던 남자.
he is..
그런 그녀가 마냥 보고 싶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