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To. 미래의 제 사랑이 돼주실 님

김영하 |2006.08.29 16:48
조회 46 |추천 0


저요 사랑에 빠진 거  같아요..

저요 당신을 생각하면...여기 왼쪽 가슴이 콩콩 뛰는 걸요...

이게 사랑맞지요?

천천히 와주세요...너무 이르지도 더디오지도 마세요...

너무 빨리 오시다가 넘어져 다치면 안되잖아요...

너무 더디오시어 저와 길이 엇갈리면 안되잖아요...

기다렸어요...

여기서 당신을 기다렸던것 같아요...

전 당신을 만나기 위해 

그 많은 아픔과 슬픔을 견뎌야 했나봐요...

사랑해요...그런거 같아요...

감히 영원히 사랑하고 싶어요...

갑자기 세상이 아름다워졌어요...

당신으로 인해...

공허하고 쓸슬했던 제 삶이 당신으로 인해

또 다시 빛나고 있어요... 

처음엔 반짝반짝 빛나던 것들도...

언젠가 그 아름다움이 빛을 잃는 다는것

저도 알아요...

하지만...맹세할께요...

제게 와주신 당신께 제 사랑을 드릴께요...

제 사랑은 이제 에필로그에요...

제 마지막 장을 당신을 위해 쓰고 싶어요...

그래 줄수 있지요?

전 변하지 않는답니다...사람도 변하고...사랑도 변한다지만...

저만은 당신을 향한 제 사랑은 의심치 말아주세요...

얼마나 기다렷는데요...눈물이 나요...

당신을 생각하면요...

아시죠?

기뻐서 행복해서 흐르는 눈물이란걸...

너무 행복하면 눈물이 나거든요...

바보처럼 여자들은 그래요...눈물이 많지요...

망설이지 마세요...절 사랑하신다면요...

저 이제 바보처럼 사랑이 깨질까바...

뒷걸음치지 않을래요...용기내어...

제 사랑을 지킬래요...

당신을 보내지 않을래요...

이제 당신은 아무데도 못가요...

전요 욕심도 많아서...남에게 뺏기는거 싫어하거든요...

전요 착하다고 생각해요...불쌍한 사람들 보면 돕고싶고

그냥 못지나치는 따뜻한 심장을 가졌거든요...

전요 항상 웃어서...밉진 않을꺼예요...

전요 당신께 사랑스럽고 귀엽고 예쁜 연인이

되고 싶어요...원하신다면 가끔은 섹시버전도

가능해요^^

전요 로맨티스트인거 같아요...낭만이런거 좋아해요...

연애...사랑이런거 환상이 가득하답니다...

그러니 제 사랑관이 조금 우습고 유치하더라도 참아주세요

전요 염소자리라서요...소극적이고 눈치코치보는 사랑한데요...

조금 맞는거 같아요...근데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떤 장애가 잇더라도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계속해서

한사람만 생각라는 타입이래요...맞는거 같아요^^

전요 매력있단 말도 조금(?) 들었어요...

저 정말 괜찮은 여자거든요...그렇게 잘나지도

대단한 여자도 아니지만요...

근데요...저 조금 예민해요...상처도 잘 받아요...

사람들한테 잘 속아요...진심과 거짓을 잘 구분 못하거든요...

제 바보스러움에 난감하실때가 많으실꺼예요...

저요 잘 울어요...기뻐서도 잘 울고 슬플땐 더더욱...요...

저요 감정이입이 잘 돼서요 남이 슬프면 저도 슬프거든요...

그럴땐 당신이 제 손을 잡아주면서 토닥토닥 해주셔야 해요...

전요 편지 쓰는거 좋아해서 당신께 시나 메일을 많이 쓸꺼예요...

전 정적인 사람이거든요...때론 제가 말이 없을지도 몰라요...

그땐 무슨일이냐 하지 마시고...그냥 뒤에서 저를 

껴안아 주세요...미사의 소지섭 임수정 처럼요...

전요 포옹하는거 좋아해요 제가 가끔 사랑스러울땐요...

제몸이 으스러지도록 껴안아 주세요...그럼 당신에

대한 제 사랑은 아마 뻥튀기가 될지도~^^

전요 제 머리를 만져 주는거 좋아해요...

다행히도 긴 생머리예요

제가 머릿결은 별로지만...린스를 많이 쓰면

부드럽다 하실꺼예요...

가끔씩 제 머리칼을 손으로 빗어넘겨 주세요...사랑스럽게요...

그럼 전 사랑받고 잇구나란 생각에...감동할거예요...

전요 노래부르는거 좋아해요 노래잘부르는 남자한테

반하지요 제가 가끔씩 당신께 제 마음을

노래로 말할거예요 당신도 제 기대에 부응해

주시겠지요?

전 춤추는거 좋아해요...클럽가서 춤추는거 좋아해요...

클럽가서 논다구 절 노는 아이라 오해하진 마세요...

일상에 탈피랄까...그런것두 필요한거 같아요...

요즘 클럽이 트렌드 잖아요...제 나이가 적지도 않은데...

언제까지 춤추며 놀진 않겠지요...^^

전요 놀이공원에 놀러 가는거 좋아해요 가끔씩 절

놀이공원에 데려가 주세요...

저요 스타나 리니지같은 게임 하나두 못해요...

저요 고스톱두 몰라요...미나투는 조금^^ 당신께서

잘하시면 제게 가르쳐 주실래요? 게임은 몰라두

고스톱은 범국민적인 도박인데...저만 몰라서야;;

저요 아이스스케이트나 인라인 스케이트나 스노우보드

이런거 배우고 싶어요...만약 당신이 잘타신다면...

못타신다 해도 저와 함께 배워보심이~^^

전요 공원이나 호숫가에서 당신과 함께 거닐고

싶어요...인간은 항상 자연에서 편안함을 느끼잖아요

당신과 함께 산책도 하고...낚시도 해보고 싶어요...

저요 엽기적인 그녀처럼요...타임캡슐 묻어보고

싶어요...그곳에 당신과 저의 이야기 마음 각자의 소원

이런것등등을 적어서 묻는 거예요...

먼훗날 이걸 다시 꺼냈을때 얼마나 감동적일까요?^^

너무 유치하고 감상적이라 놀리시겠죠?

저요 십자수 종이접기 이런것도 할수 있어요...

돈으로 살수 있는 선물 보단 제가 제마음과 시간을 소비해서

당신께 선물을 하고싶거든요...

전요 전공이 보육학이라서요...

무슨날엔 기념일엔 당신에게 이상한거 만들어 줄지 몰라요

그래도 감동하는척 해주시는 센쓰를^^

전요 유아적인면도 있어서요...당신이 제가 사랑스러울때

너무나 예뻐보일때요...그때 저에게 울영하 울애기라고

해주세요...그럼 전 뿅 간답니다...^^

전요 요리솜씨는 없지만...당신께 뭐든 만들어 주고

싶어할꺼예요...그땐 다소 음식맛이 없더라도 애교로

봐주세요...그래도 저희 부모님은 맛있게 드시던걸요^^

어느날엔 당신을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을 준비해서

부지불식간에 당신을 부를지도 몰라요...

그때 너무 감동해서 쓰러지지마삼요~^^

근데 너무 기대하진 마세요...

저요 바다를 너무 좋아해요

바다는 제게 엄마의 양수같고 고향같은 포근함을 느끼게

해주거든요...한없이 깊고 넓은 바다를 보고있노라면

전 바다와 하나가 된 듯 해요...

절 바다에 데려가 주실거죠?

여의치 않으심 가끔 한강에라도^^

전요 가끔은요 밥을 잘 안먹어요...그래서 당신이 가끔 제게

밥먹었느냐고 굶지 말라고 잘챙겨먹으라고...

말해주세요...

절 걱정하고 있구나라고 느껴 질꺼 같아요...

저두 자기애가 강하긴 하지만요...

독립한지 오래되서...절위해선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먹는거 참 좋아하는 저인데 말이죠...

하지만 저두 시골아이라 웰빙을 좋아한답니다...

당신께도 잔소리를 많이 할지 몰라요...

당신이 건강한게 제 행복이니깐요...

지금 건강하다 자만하지만 아름다움도 건강도

언젠간 쇠퇴하는거 잖아요...

건강하셔야 해요 제가 아픈것 보다 당신이 아픈게 절

더 괴롭게 할테니까요 당신을 사랑하면 전 당신과

죽음까지 함께 하고 싶어질 테니까요

전요 꽃을 받아본적이 없어요...ㅠㅠ

정말요...당신이 저에게 아무날도 아닌데...

꽃한송이 선물해주시면 그 꽃이 되어...

당신만을 위해 향기가 날거고 당신만을 위해

피겠어요...

절 길들여 주세요...어린왕자에서 처럼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의 꽃이 되고 싶어요...

제게 당신의 분신이라 여길수 있는 곰인형 하나

선물해 주세요...저 인형 정말 좋아해요...

밤마다 당신이라 여기며 꼭 껴안고 잘께요...

전요 고양이를 정말 좋아해요...

혹 당신은 고양이를 싫어하시더라도...절 위해

고양이를 선물해 주세요...전 당신이 제곁에 없더라도

그 고양이를 당신으로 생각하며 아껴주고 사랑해줄께요

가끔은요 사랑을 표현해 주세요...

제눈을 보는 당신을 바라보고도...제손을 잡고 있는

당신에게서도 항상 사랑을 느끼겠지만...

여잔 그래요...사랑을 말로 듣길 원하죠...

말로 하지 않으면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라고...

치부해버리기 쉬운게 여자랍니다...

전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요...제가 화나있을때나 슬퍼할때는

아이스크림이나 오렌지 쥬스를 사주면 아기처럼

좋아라 할거예요...

전요 술마시는걸 좋아해요...

많이 마시진 못해요...소주 한병이 딱 좋아요...

술은 적당히 마시면 참 좋은거 같아요...슬플때나...

기쁠때나...심심할때나...술을 찾듯...술은 여러가지 감정에

의해서 먹게 되구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되지요...

전요 담배피는거 싫어해요...담배는 몸에 해롭잖아요...

담배를 끊어보심이?^^ 어렵다는거 알아요...

담배는 자기와의 싸움이라지요...못끊으심...의지박약자라고

놀릴거예요...

전요 소유욕이 강한 사람이 좋아요...외로움을 많이 타는 저라서

당신이 가끔 제게 넌 내꺼야 라고 말해주시면 좋아서

쓰러질지도 몰라요...

전요 당신을 구속하진 않을꺼예요...아니 못할거예요...

하지만 당신은 저를 약간은 구속해 주세요...

제가 뭘하든 관심 가져주시구요...밥은 먹었냐고...

하루종일 뭐햇냐고...아프진 않느냐고...

전 당신의 사랑을 먹고 하루하루를 살거든요...

꽃에 물을 주듯 제게 사소한 관심을 보여주세요..

아니면 전 죽을지도 몰라요...

전 새로운걸 좋아해요...싫증을 잘 내거든요...

항상 새로운모습을 보여주세요...

사랑하면서도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야 할것 같아요...

나태해짐...귀차니즘...이런건 사랑에 걸림돌인거 같아요...

전요 약간 보수적인 면도 있고요...약간 고리타분한면도 잇어요..

근데 누구나 자기만의 소신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사람들은 제게 정신세계가 독특하단 말을 하는데...

전 단지 제가 옳은걸 옳다하는것 뿐인데요...

그렇다고 우물안 개구리처럼 고립돼있진 않아요...

수용할건 수용하고 거부할건 거부한답니다...

저요 당신에게 애기처럼 앙탈부릴때도 있을꺼예요...

제가 막내라서요...그렇거든요...좀 참아주실수 있지요?

전요 좀 순진해서요...당신이 작은걸 줘도 감동할거예요...

전요 이미 당신과 함께 있는 것에 감사하거든요...

당신과 함께라면 단칸방에서 라면만 먹는데도

전 행복하다 느낄수 있어요...

때론요 너무 많은걸 알려고 하지 말아 주세요...

남자들은 호기심이 강하다지요...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여자들은 사랑하면 자기를 감추려

하는 본성이 잇거든요...그러니 궁금한게 많으시더라도...

그 궁금함을 자제해 주세요...제 이름은 김영하예요...

저라서 이대로인 제가 좋아서 사랑해주세요...

제가 이미 그러하니까요...

만약 당신께서 오토바이를 타실수 있고 가지고 계시다면요

저를 뒤에 태워 주세요...그리고 지구끝까지 가자고

해주세요...당신의 등뒤에 제 얼굴을 묻고 당신의 허리를 잡고

질주해보고 싶어요...세상에 우리 둘만 있는듯...

당신을 온전히 느낄거 같아요...

제가 약간 센치해잇을때 그렇게 해주세요...

영화처럼요...비트에서의 정우성과 고소영처럼요...

만약 당신이 오토바이를 못타신다면 자전거라도^^

길을 걸을때요 절 인도쪽으로 걷게 해주세요...

길을 걷다가 혹시나 차가 오는걸 제가 못보고 피하지

못하고 있을때 당신이 절 챙겨주고 보호해주어야 해요...

왜냐면 전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고 당신에게만

관심이 쏠리거든요...제가 위험할땐 당신의 듬직한 팔로

절 보호주어야 해요 당신께 보호받고 있다고 느낀다면

전 아마 황홀경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거예요...

저요 손잡는거 좋아해요...

당신이 제손을 놓으면 전 불안해 할꺼예요..

전 소심하거든요...B형인데도 이상하게

A형의 성격이 많거든요...

있잖아요...

가끔은요 저에게 책을 선물해 주세요...

저 책읽는거 좋아하거든요...책을 선물해 주시면...

당신이 제 지성에도 관심을 써주는구나라고

느낄거에요...당신이 주시는 책이면 전 소중히

간직하며 한자 한단어마다 기억하려 애쓰며

재밌게 읽을 꺼예요...

가끔은요 별이 잘보이는 곳으로 여행을 가서

밤새같이 있어 주세요...

밤새 같이 있는다해서 응큼한 생각일랑 마시구요...

저와 함께 밤하늘의 별을 보며 이야기꽃을 피워요...

당신의 무릎을 베고 누워 별을 보고 싶어요...

저별은 당신별...요별은 내별.ㅋ

혹시나 알아요? 별똥별이라도 볼지...그땐 소원을

빌래요...항상 제 가슴속에 준비돼 있어요...

전요 밤새 대화할수 있는 사람이 좋아요...

또 구지 말없이 서로 바라만 봐도 편한 사람이 좋아요

겨울엔요 가끔 옷을 벗어주는 매너를 보여주세요...

원래는 여자보다 남자가 추위에 약하다지요

하지만 저 겨울엔 얇게 입구 다녀서 감기에 잘

걸리거든요 그건 아마 당신께 잘보이기 위해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이겠지요...이런 제맘을 그냥 모른척

해주시어요...원래 여잔 그렇잖아요...

겨울엔 더벗고 여름엔 더입지요...

가끔은요 저랑 차를 마셔요...

저요 커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저요 다도 배웠거든요...

차는 참 좋은거 같아요...심신을 맑게 해주거든요...

건강에 좋듯 당신과 저의 사랑을 흐림없이 맑게

하고 싶거든요...그땐 하지원처럼은 아니지만 잠시나마

당신의 다모가 되어드릴께요... 

가끔은요 방안에 초를 켜놓고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서로에 비밀얘기를 해요...

저는요 서로의 비밀까지 공유하는 가까운 사람이 좋아요...

당신이 제 소울메이트라 여기고 싶거든요

있잖아요...저에게 달콤한 키스를 해주실때는요...

제 두볼을 감싸고 해주세요...

먼저 이마에 그리고 입술에 해주세요...

영화에서 봤는데...저두 그거 해보고 싶거든요...

이런 제가 철이 없나요?

제가 좀 철부지랍니다...세상물정도 잘 모를꺼예요...

무슨일이 생기면 당신한테 도움을 청할지도 몰라요...

그럴땐 구박마시고 잘 해결해 주셔야 해요...

저요 추억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이런말 하는 절 바보라 하시겠지만요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당신...보고싶을때조차 제겐

너무나 사랑스런 당신...께서 혹시나 저를

사랑하지 못하는 날이 올까봐서요...

하나씩 하나씩 모아서 그 추억을 되새기며

하루하루를 살아갈려구요...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미 제겐 당신이 마지막 사랑일텐데요...

아이러니하게도 남잔 여자의 첫사랑이길 바란다죠...

하지만 여자의 첫사랑을 만족시키는건 남자의

마지막사랑이라는걸 남자들은 왜 모를까요...

우리 함께 잇을땐요 당신얼굴 보는 것도 좋지만...

전 당신옆자리에서 어깨에 기대 당신얘기를

듣는걸 좋아할꺼예요...그땐 재밌는 얘기 많이

해주셔야 해요...

저요 잔정이 많아서 항상 어디서든 정을 흘리고

다닐꺼예요...정이 헤픈 여자라 하지 마시구요

항상 사랑이 넘치는 절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저요 비오는거 싫어해요 비오면서 천둥치고 번개치는거

무서워해요 그런날엔 신께서 저한테 내리시는 벌처럼

느껴지거든요...그럴땐 허풍이나마 저에게 당신을

믿으라고 당신이 절 지켜주겠다고 해주시겠어요?^^

근데요...저 자주 아플꺼예요...덩치는 이렇게 커두요...

아주 건강해 보여두요...저 열나구 어지럼증이 있어요...

그래서요...가끔 제게 과일같은거 많이 사주세요...

아프다고 약이런거 사주시지 말구요...저 약 잘안먹어요...

제 생각이 약간 올드해서...약보단 민간요법 식이요법

이런거 좋아하거든요...

저요 당신과 함께 적금을 들자 할꺼예요...

사랑하는 사람과 해외여행가보는게 소원이거든요...

한달에 한번씩 적금 넣어서요 일년되는날 같이 떠나는 거예요

일년동안 전요 마치 우리 결혼이라도 한것처럼...

신혼여행이라도 가는것처럼 전 들떠 있을테니가요...

제게 그런 설렘을 선물해 주세요...

항상 그렇잖아요...소풍전날이 가장 설레고

잠이 안오잖아요...

저요 맛사지 잘해요...저 힘이 아주 세요...

엄마아빠 어깨주물러 드린 솜씨루다가

당신이 피곤함에 지쳤을때...

제가 풀어드릴께요...제 어린조카들도 인정한 솜씨라구요.ㅋ

저요 당신얼굴에 팩도 하려 들지 몰라요...

여잔 남자의 부드러운 피부에 약하지요...^^

가끔은요 사랑하는 당신을 아무 말없이 뚫어지게

쳐다볼거예요 그땐요 그럴일은 없겠지만요...

혹시나 신께서 우리 사랑을 질투해서 우리가

서로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올때를 대비해서

당신모습을 제 뇌리에 새기는 걸꺼예요...

저요 약간 낯가림이 있어요...그래서 처음본 사람과

얘기 잘 못해요...그래도 상대방이 절 오해 하지 않게

잘 배려해 주셔야 해요...

웃으시겠지만요 저요 이상향중 하나가 배나온 남자예요

배나왔다 해서 게으르고 둔해보이는건 싫구요

제가 포근히 안길수 있는 체격에 살짝 배가 나온

사람한테 전 묘한 매력을 느끼거든요...

그러니 절 사랑하는 동안엔 복근운동엔 소홀히

해주셔요...

특별한 날엔요...

와인과 꽃을 준비해주세요....

그런날 당신과 함께인것만으로도 전 충분히

행복할테지만요...로맨틱한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어요...전 그럼 천상의 만찬인듯...

최후의 만찬인듯...전 행복감에 취할꺼 같아요...

이런 저를 너무 욕하지 마세요...여잔 때론 영화같은

삶을 꿈꾸거든요...그런거 한번쯤은 해보고 싶어요...

당신과는 모든게 처음일듯 해요...당신은요...

제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인걸 아세요?

믿지 않으시나요...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여자의 첫사랑을 만족시키는건 남자의 마지막사랑이라구요...

세상의 맘이 우리맘같지 않아서 우리가 헤어지는 날이

온다면요...저 다신 사랑 안할래요...아니 못하는 거겠지요...

하지만 세상엔 남녀간의 사랑만 존재하는 건 아니니깐요...

부모자식간의 사랑 형제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노인과

아이들에게도 제 사랑을 줄 수가 있는 걸요...

하다못해 동물에게도요...사랑없인 당신없인 못사는 저이지만...

그래도...살아지겠지요...

전요 사진찍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지만요 너무 강요하진 말아주세요

당신은 이미 제 머릿속 가슴속에 새겨져 이리도 선명한데

사진은 제게 아무 의미가 없는걸요...

당신도 그러하길 빌어요...^^

전요 사진몇장보다 당신 머릿속 가슴속에 더 깊게 새겨지고

싶어요 먼훗날 제 사진은 버리더라도 머릿속에서 희미해지

더라도 당신의 가슴속에선 살아있었음 해요...

그렇게 해주세요...

전요 바람피는거 싫어해요 누구든 그러하겠지만

전 아마 죽음까지도 생각할지 몰라요...

당신과의 사랑이 끝나는 날이 제 삶에 마지막

이라 생각하니까요...바람유전자란게 잇어서 바람을

피우는 거래요...그게 아무래도 남자에게 더 많겠지요?

당신께는 그런게 존재하지 않기를 모르기를 표출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해요...

절 사랑하는 동안엔 저만 바라봐주셔야 해요...  

혹시나 절 의심하시는거 아니겠지요?

전요 당신하나만도 벅차답니다...여자의 가슴엔

하나의 사랑만 존재하지요...하지만 남자는 다르다지요

여자의 사랑은요 남자가 자길 사랑하는한 다른곳을

보지 않는한 절대 변하지 않는답니다...

저요 가끔은 당신께 보챌꺼예요...

사랑을 달라구요...바쁜당신을 이해하면서도

치기어린 여자의 소심함이라 생각해주세요

저요 조울증이 약간 있어요...all행복모드이면

좋겠지만요 염세적 성향이 약간 있는 저로선

가끔 아주 가끔은 저만의 동굴속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을때도 있을꺼예요...

그래도 화내지 마시고 기다려 주세요...이해해주세요

마음이 기분이 항상행복모드이면 좋겠지만

저도 인간인지라 희노애락의 감정기복이 심한

마음약한 여자랍니다...

있잖아요...저 거짓말쟁이가 정말 싫어요 젤 싫어요...

다 이해하구 용서해두요...거짓말만은 말아주세요...

당신이 한가지 거짓말만 해두요 그 거짓말은

먹물한방울이 온물을 흐리게 만들듯...

제맘을 온통 새까맣게 태워버리는 거예요...

거짓말은 거짓을 낳는답니다...

솔직한게 좋은거 같아요...전요 진심 진실한 사랑을

원하거든요...차라리 거짓말을 하시려거든...끝까지

절대 제가 모르게 완벽하게 철저하게 절 속여

주세요...제가 슬퍼하지 않게요...당신 미워하지

않게요...저요 사람잘 미워 못해요...

짧은 인생 당신을 사랑하기에도 벅차고 짧은데

당신을 미워하는데 허비하고 싶진 않거든요...

차라리 당신을 사랑하는 쪽을 택하게 해주세요...

저요 장난스럽게 말할때가 많을꺼예요...

그랬잖아요...저 철안들었다구^^

장난식이라구 화내구 오해하지 마세요...

저 원래 반어법 잘 쓰거든요...

이런 제 맘 알아주세요...

저에겐 당신이어야 하듯이...당신께도 저이기를

기도할꺼예요...

저요 아기들을 너무 사랑해요...

여자에겐 모성애가 있어서지요...저또한 여자인지라...

어린아기 예쁜아기들을 보면요 작은 떨림이 와요

여잔 항상 사랑하는 사람과의 미래를 꿈꿔요

당신을 사랑하는 동안 저또한 당신과의 알콩달콩

달콤한 미래를 꿈꿔보겠지요...

그땐 제얘기에 부담가지지 마시구요

귀기울여 주세요...남자들은 약간 부담스러워

한다지요 사랑하더라도 자기가 책임질수 있는

상황이 안되면 준비가 안되면 우선은 성공과 일이

먼저 라지요...그래도 그런 당신에 맘을 십분이해하지만

웃으면서 대응해 주세요...우리아가는 예쁘고귀엽고

착하고건강할꺼라구요...우리 행복하게 잘살꺼라고요^^

전 당신의 그말로 인해 세상전부를 가진듯

행복해질테니까요...

전요 리더쉽 강한 사람이 좋아요 때론 터프하고

섬세하며 귀여운 면도 있는 남자...가 좋아요

근데요 당신을 사랑하는 제게 이미 당신은 그런

사람인걸요...저또한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겠지요?

전요 폭력적인 남자 강압적인 남자 너무 싫어해요

언제 어디서든 절 존중하고 위해주세요

저 또한 당신을 존경할테니까요

만약 당신께 내재된 폭력성이 있거들랑 영원히

잠재워 두세요 만약 그 폭력성이 제 앞에

나타난다면 당신과 전 돌이킬 수 없게 될거예요

그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겠죠?

우리 눈이 많이 오는 날엔요...저와 한적한 시골로

떠나요...새벽에 아무도 걷지 않은 눈길을 사각사각

걷는 기분을 아시나요? 전요 시골에서 태어나서요...

그런 기분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새하얀 눈길을 걷노라면 제 영혼까지 맑아지는 기분예요...

저요 감수성이 예민해요

이런 제가 때론 감당하실 수 없으실지 몰라요...

하지만 저란 사람이 그런걸요...

저요 사랑이 너무 좋아요...당신도 좋구요...

우린 영원하겠죠? 제가 당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26해 밖에 살지 못한 저이지만 또 알아요...

우리가 전생에 못다이룬 사랑을 이생에서 이루려고

만난것인지요...

명경지수란말 아시죠?

제가 그런거 같아요...지금 제 맘이 맑고

고요해요...이젠 좋은 일만 올것 같아요...

저 그동안 힘든일도 많았거든요...

나쁜일 다음엔 좋은일이 온다지요...인생이란게요...

사랑하면서도 좋은것만 행복한것만 원할순 없다는거

알아요...힘들일 슬픈일도 함께 견뎌야 진정한 사랑이

되겠지요? 전요 다 준비됐어요...제가 얼마나 강한대요...

당신만 제게 와주심 모두 완전해질꺼 같아요...

저 비로소 안정이 될꺼같아요...

저 당신곁에서 쉬고 싶어요...

저 당신께 귀속되고 싶어요...

저요 당신과 통했으면 좋겠어요...

언제 어디서나 당신과 떨어져 있더라도...

당신에 마음만은 제곁에 있다는걸 느끼고 싶어요...

절대 끊어지지 않을 마음의 끈으로 연결되는거요...

그랬으면 좋겟어요 당신과 제가...

전요 강한 유대감 강한 애정...당신과 느끼고 싶어요...

이런게 하루아침에 생길순 없는거 란걸 알아요...

하지만 연애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잖아요...

우리가 지금 좋은 느낌이듯...사랑이라고 말할수 있듯...

노력과 정성을 다하면...강한 결속력을 맺을 수 있겟죠...

절 지켜주세요...이 거친세상에서...제가 아플때...

제가 힘들때...제 행복도 당신과 함께 였음 해요...

전 이미 당신편인 걸요...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무조건적인 맹목적인 제편이

돼주시겟어요?

제가 이미 그러한걸요...

 

p.s 이글을 읽으면서 많이 지루하셨을 꺼예요...

     당신앞에선 말없이 미소만 짓는 저일테지만...

     때론 소리나는 말이 아닌 글이나 몸의 언어가

     더한 의미를 갖기도 하잖아요...읽어주셔서

     감사해요...한두문장 쓰다 보니 이렇게

     길어졌네요...제가 좀 어휘력 표현력이 부족해요...

     제마음을 아직 다 보여 드리지도 못했고...

     저에 대해 다 알려드리지도 못했어요...

     하지만 당신과 저에겐 내일이 있겠지요...

     아직 당신을 만나지 못한 저는 모든게 미래형이네요...

     보고싶어요...제사랑님...이름도 얼굴도...모르는 당신이지만...

     저요 이상하게 막연히 사랑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어서와 주세요...다른사람을 당신이라 착각하지 않게요...

     저 여기 이곳에 기다리고 있어요...

     제 손을 어서 잡아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