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오미 캠벨, 알렉 웩에 이어 패션계에 흑진주의 또 다른 주인공이자 흑인으로서는 프랑스 보그의 3번째 커버 모델을 장식한 리야 케베데.
리야는 에티오피아의 아바바에서 태어났고, 재학시절 우연히 영화감독의 눈에 띄어 모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후, 프랑스 모델 에이전시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구찌의 톰 포드의 전격적인 지지에 힘입어, 이브생 로랑, 랄프 로렌, 샤넬, 크리스찬 디올, 지방시, 미소니, 발렌시아가 등 수많은 런웨이를 장식하였고, 현재는 에스티 로더의 메인 모델로 등극되어 패션계뿐 만이 아닌 뷰티계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57년의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모델을 기용한 에스티 로더는 엘리자베스 헐리, 캐롤라인 머피와 함께 등장시켜, 색다른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리야 케베데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마마 모델로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등과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