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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꾸밈 인테리어

조윤진 |2006.08.29 19:25
조회 1,671 |추천 14
소파 뒤 벽에 걸려있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액자의 식상함, 또한 오래되어 누렇게 변한 벽지는 지저분해 보이기 십상이다. 지루해진 액자를 과감히 떼어내고, 낡은 벽지를 감쪽같이 가려주어, 집안을 보다 세련되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코레이션을 제안한다.


Idea 1. 넓은 공간으로 연출해주는 앤티크 거울 장식
화이트 앤티크한 가구를 놓은 그 윗 벽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디어. 사용하지 않는 액자틀을 화이트 아크릴 물감으로 칠 한 뒤, 사진 대신 거울을 끼운다. 여기에 진주나 레이스로 장식해서 앤티크 거울을 만들고 빈 벽에 걸어 놓는다. 이 때 액자 디자인은 각기 다른 것으로 하는 것이 포인트. 벽 장식은 물론 거울의 효과로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니 일석이조.


Idea 2. 마른 나뭇잎으로 가을 느낌 물씬
색이 고운 단풍잎 등 마른 나뭇잎은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은 소재. 각기 다른 크기의 캔버스를 여러 개 준비 한 다음 그 위에 스프레이 식 접착제로 색이 바 랜 듯한 자연스러운 화이트 종이를 붙이고 다시 그 위에 마른 나뭇잎을 붙여주면 완성. 서재나 거실의 빈 벽에 걸어두면 잘 어울리는 코디네이션이다.


Idea 3.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는 지도 액자
지도를 이용해 전혀 다른 나만의 특별한 액자를 만들어 보자. 먼저 가느다란 나뭇가지를 준비한 뒤 이것을 십자로 교차시켜 노끈으로 묶은 뒤 사각형의 액자 틀을 만든다. 여기에 원하는 지도를 붙이기만 하면 된다. 지도를 확대나 축소해 실사 출력해서 장식할 벽의 크기에 맞게 액자를 만들면 된다.


Idea 4. 패목으로 꾸민 입체적인 벽장식
빈 벽의 공간이 꽤 크다면 패목을 이용해 볼 것. 잔가지를 자른 통 나무를 흙을 담은 나무상자에 꽂은 뒤 빈 벽에 살짝 기대에 세운다. 그리고 여기에 예쁜 옆서나 사진을 붙여 액자를 대신하거나, 크리스털이나 비즈를 걸어 두면 앤틱한 멋을 더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관에 두면 가족끼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메모 꽂이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Idea 5. 트레이싱 페이퍼와 페인팅 데코
벽 한 면이 창으로 된 공간이라면 채광을 신경 쓸 수밖에 없는데 이때는 빛이 투과할 수 있는 트레이싱 페이퍼를 이용하면 좋다. 트레이싱 페이퍼에 원하는 프린트를 복사한 후 창 각각의 칸칸에 붙이면 완성. 이왕이면 창문도 프린트의 컬러에 맞추어 페인팅을 해 주면 좋은데, 페인팅을 할 때는 쓱싹쓱싹 붓 자국이 남게 하도록 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고 예쁘다.

Idea 6. 나무 패널로 컨트리 풍 인테리어 완성
촌스러운 벽지 대신 화이트 컬러로 페인팅을 한 나무 패널을 붙이면 컨트리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리가 달린 선반을 설치하면 자주 쓰는 도구들을 수납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선반을 선택할 때는 길고 큰 선반을 하나만 달아주는 것 보다, 작은 선반을 2~3개 정도 달아주는 것이 아기자기한 멋을 낼 수 있다.


Idea 7. 우드 시트지로 젠 스타일 연출
나무 무늬를 그대로 살린 우드 시트지를 2~3종류를 선택해 우드락에 붙이고 모두 같은 크기의 정사각형으로 자른 후 벽에 붙인다. 이때는 서로 다른 우드 시트지 조각을 불규칙하게 섞어서 붙이는 것이 훨씬 세련되어 보인다. 한쪽 벽만 장식해 공간에 포인트를 주어도 좋고, 벽 아래에 좌식 테이블을 두면 완벽한 젠 스타일의 느낌을 살릴 수도 있다.

Idea 8. 레트로 느낌의 알록달록 아크릴 액자
CD 재킷 앨범 사진을 이용하면 레트로 스타일의 벽 데코레이션이 가능하다. 투명 아크릴 판 두 장 사이에 재킷 앨범 사진을 끼운 뒤 고정시키면 끝. 이때에는 사진을 컬러풀한 것으로 다양하게 선택해 색다른 표정을 만들어 내는 것이 포인트. 좁은 벽에는 세로 방향의 직사각형으로 길게, 넓은 벽엔 가로로 긴 직사각형의 아크릴 판을 이용하는 것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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