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내 기도를 하는것을 들었어.
상처투성이의 나를 위로해달라는.
내딴에는 잘 감추고있다고생각했는데.
다들 알고있던건가.?
상처투성이
상처투성이
모든곳이 다 상처뿐이라서
새로운상처가생겨도 더이상 티가나지않지만
아프지않은것은아니야
많이 아파봐서 아픔에 익숙해진다는일은 있을수없어.
때린곳 또 때려봐라. 안아픈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