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토끼의 바디랭귀지

김연정 |2006.08.30 13:37
조회 203 |추천 1
● 토끼의 희로 애락의 표현은 어떤 것이 있는가?

토끼는 울지 않고, 반응도 없지만 함께 생활해보면 온몸으로 희로애락 등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음을 알게 되셨을 겁니다.
이하에 그 예를 들어 봅니다. 

 

<기쁠 때, 즐거울 때, 기뻐하고 있을 때>

 

* 지그재그로 방안을 휙휙 돌아 다닌다.
(돌아 다닐 때, 뒷발은 하늘을 향해 높이 치켜들었다)
* 빙글빙글 방향을 전환하면서, 스피드를 내 돌아다닌다.
* 머리를 흔들며 달린다.
* 사육주의 다리 주위를 울면서 빙글빙글 돌고 있다.
* 그 자리에서 수직으로 뛰는 행동을 보인다.
* 눈을 가늘게 뜨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하 고 있다.
* 목을 울린 것 같은 목소리를 낸다.

 

 

<화내고 있다>

 

* 귀를 뒤로 붙이고, 꼬리는 똑바로 위를 향해 들어 뒤를 보이고, 머리를 앞에 내민다. (공격하는 몸의 자세)
* 입을 열어 물어뜯으려 한다.
* 꼬리를 즉각 세워 돌아 다닌다.
* 뒷발로 바닥을 소리나게 때린다.(스텀핑)
* 앞발로 달려들려고 한다.(대든다)
* 눈을 크게 뜬다. (눈이 앞으로 돌출)
* 귀를 뒤로 붙이고, 자세를 낮춰 지면을 파는 동작을 한다.

 

<응석부리고 있을 때, 애정의 표현>

 

* 토끼가 코를 벌렁이며 인간의 무릎 등의 신체부위에 붙는다.
* 옷을 가볍게 갉아  먹는 것도 있다.
* 머리를 문지르며 다가온다.
* 머리를 앞으로 쑤욱 내밀고 온다.
* 앞발로 지면을 파는 동작을 한다.

 

<무서워한다, 경계하고 있다, 흥분하고 있다, 놀라고 있다>

 

* 뒷발로 선다.
* 귀를 즉각 세운다.
*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은둔장소에 숨어 몸을 둥글게 말아 조용히 앉아 있다.
* 코를 벌렁거린다.
* 얼굴을 올려 하늘을 냄새 맡는 것 같은 동작을 보인다.
* 눈을 크게 떠서 돌출되고 백안(눈의 흰자위)이 보인다.
* 째지는 소리(키-라고 말하는 높은 목소리)를 지른다.
* 콧소릴 내면서 뒷발로 바닥을 힘을 줘 때린다.
* 손대려 하면 낮은 콧소릴 낸다.
* 굳어진 듯 가만히 움직이질 않는다.


 

<슬퍼하고 있다>


* 자신의 케이지로 돌아와 가로로 앉아 가만히 이곳을 본다.
* 귀를 내려 멍한 표정을 한다.

 

<놀고 싶다, 가지고 싶다, 조르기>

 

* 다가와 코끝을 붙인다.
* 뒷다리로 서서 가만히 인간을 응시한다.
* 인간을 가만히 응시하고, 귀를 즉각 세워 문지르며 다가 온다.
*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하자면 궁금한 표정으로 힐끗힐끗 쳐다보며, 지면을 파는 동작을 하거나, 물건을 갉아 먹는 동작을 한다.

 

<기분 좋다, 안심하고 있다>


* 자신의 손을 핥으며 맛보는 행동을 한다.
* 눈을 가늘게 해, 넋을 잃고 있는 표정을 한다.
* 다리를 쭉 피고 엎드리고 있다.
* 하품을 하면서 몸을 쭉 펴 기지개를 핀다.

 

<호기심을 가지고 있을 때>

 

* 인사를 몇 번이나 하는 것처럼, 머리를 상하에 흔드는 짓을 한다.
* 눈을 크게 뜨고, 짓궂은 장난을 할 때의 어린이 같은 표정을 한다.

 

<필요없을 때, 방해로 할 때>

* 음식 등을 눈앞에 대면 얼굴과 등을 돌린다.
* 코끝에서 눈앞에 있는 물건을 밀어서 치운다. (억지로 돌려준다) .

 

 

<얼굴에 물 등이 묻어, 기분 나쁘다>

 

* 손을 후두둑 털고서, 얼굴 등을 씻기 시작한다.

 

<복종을 표현한다>
* 바닥에 엎드려있다.

 

<야단 맞았을 때>

* 귀를 뒤로 내리고, 눈을 반정도 감고 미안한 것 같은 표정을 짓는다.

 

<아플 때>

* 이빨을 심하게 갈아 댄다.

 

<소변을 뿌릴 때>

* 수컷→ 암컷= 암컷을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한다.
* 수컷→ 수컷= 자신의 강함을 나타낸다.

 

24시열린병원 자료

사진 모델_레오네 요아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