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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보다 마음이 먼저 겁을 먹어 달팽이처럼 제 몸집

김주영 |2006.08.31 10:41
조회 14 |추천 0

 

 

 

 

현실보다 마음이 먼저 겁을 먹어 달팽이처럼

제 몸집안으로 숨어 버립니다.

 

상처 받는 것에 익숙하면서도

 

매번 찾아오는 상처가 달갑지 않은 것은..

 

익숙하다고 해서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현실보다 걱정이 먼저 불안함을 삼켜

어둠의 신과 협상을 하고 있을 때

 

항상 어둠과 친밀하다고 느끼면서도

 

매번 어둡과의 협상에서 후회를 하는 것은..

 

친밀하다고 해도 어둡은 저에게도 웃음을 빼앗가버리기 때문이죠~

 

 

 

마음이 콩알만해져서

1분 1초의 시간을 견디지 못하여 안절부절 오매불망 좌불안석

 

 

입밖으로 내는 소리는 "괜찮다 괜찮다"

마음은 이미 콩알만해져서

1분 1초의 시간을 견디지 못하여 안절부절 오매불망 좌불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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