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을순씨는 단국대를 졸업한 뒤 황 교수팀의 일원으로 2003년 2월 서울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는데, 지난달 17일 황 교수와 통화한 후 서울대 연구팀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이다. [오마이뉴스 2005-12-08 09:12:41]
박을순 연구원의 경우 황 교수팀에 들어가려고 학부생 때부터 황 교수를 쫓아다닌 데다 난자에서 핵을 빼낸 뒤 체세포를 이식하는 기술이 남달라 황 교수가 연구성과를 설명할 때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인물이다. [연합뉴스 2005-12-18 17:21:36]
박 연구원은 매우 어려운 과정인 난자에서 핵을 제거하고 난자에 붙은 필요 없는 세포를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해 황 교수의 체세포 핵이식 성공에 결정적 구실을 한 인물이다. 그는 2000년 2월 단국대 동물자원학과를 졸업한 뒤 재수 끝에 황 교수팀에 합류했다. [이명진 기자][매일경제 2005-12-05 07:29:01]
그러나 작년 12월 8일자 조선일보 보도를 보면 그녀는 류영준과 마찬가지로 2002년 초 황교수팀에 합류한 후 2004년 초 석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피츠버그 대학으로 간 사실이 확인된다.
‘영주권 신청 연구원’ 누구인가 [조선일보 2005-12-08 01:41:24] 3명중 2명 준비… 1명은 확인 [조선일보 정성진 기자]
배아 줄기세포 핵심 기술을 갖고 있으면서 미국 피츠버그대 섀튼 교수팀으로 파견된 서울대 황우석(黃禹錫) 교수팀의 연구원은 모두 3명이다. 세 명 중 영주권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것은 한 명이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연구원중 박을순(여·29) 연구원은 단국대를 졸업하고 황 교수팀의 일원으로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석사학위 취득 직후인 2004년 초 미국으로 갔으며 현재 섀튼 교수팀의 정식 연구원이다. 그러나 지난 달 이후 연락이 되지 않고 있으며 최근 미국을 다녀 왔던 안규리 교수도 만나지 못했다. 일부 언론은 박 연구원이 현재 미국 시카고 친지 집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 했지만 황 교수팀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2004년 미국으로 간 박종혁(36) 박사와 올 9월 도미한 김선종(34) 박사는 둘 다 한양대 출신이며 미즈메디병원 소속 연구원으로 황 교수팀과 함께 줄기세포 연구를 진행해왔다. 현재 박사 후 연구원(포스트 닥터) 자격으로 섀튼 교수와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YTN 인터뷰를 통해 PD수첩의 취재 과정을 폭로했다. 김선종 연구원은 PD수첩의 취재로 충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까지 했었다.
이들은 모두 관련 연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인력들이다. 황교수팀 관계자는 “이들은 팀내에서도 황교수가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본 사람들” 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2003년 난자에 작은 구멍을 내고 압력을 가해 포도알 짜내듯 핵을 제거하는 독보적 기술을 창안했다. 박종혁 박사와 김선종 박사는 배아줄기세포 배양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작년 섀튼 교수팀이 원숭이 배아복제에 성공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황 교수팀 관계자는 밝혔다.
(정성진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sjchung.chosun.com])
오늘 올라온 글을 보면 박을순이 2001년경 차병원이 낸 논문에 이름이 실린 사실이 확인된다.
이는 박을순이 2000년 초 단국대를 졸업한 후 2년 정도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에서 일했다는 의미가 된다.
2001년 초 황교수팀에 합류한 것으로 보도한 오마이뉴스나 연합뉴스는 의도적인 오보를 하였다고 보여지는 부분이다.
박을순이 포천중문의대 정형민박사와 함께 연구한 적이 있군요
박을순이 류영준과 동일한 시기에 합류한 사실과 그녀가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와 관련이 있다는 점, 그리고 언론과 박을순 스스로 이러한 사실을 숨긴 점은 류영준이 황교수팀에 합류한 목적 또는 동기와 동일함을 알려준다.
사건 초기 박을순이 해외영주권을 신청하고 각 언론들이 박을순에 대한 사진 한장 보여주지 않으며 함구한 사실이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차병원이 미국에서 체세포복제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핵치환 기술자인 박을순을 숨겨야 하기 때문이다.
PD수첩이 인터뷰 했다던 박을순 연구원은 실제로 박을순 연구원이 아니라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황우석 뉴스] MBC 뉴스데스크 박을순 공개?
차병원은 사건 초기에 해당하는 작년 10월 17~8일경 미국내 연구소들과 공동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박을순의 영주권 신청 배경에 본인의 의사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보다는 차병원의 사업 목적 성격이 더 크다고 보여지는 점이다. 현제 미국 피츠버그 대학 명단에서 사라진 박을순은 미국내 차병원 연구 기관에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신문이나 방송이나 할 것 없이 차병원의 음모가 탄로나지 않기 위해서 박을순의 경력도 적당히 조작하고 이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도록 사진 한장 보여주지 않으며 여론 조작을 해 왔음을 알게 된다.
차병원의 사업을 위해서는 박을순을 꼭 숨겨야 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정작 출국한 기록이 없는 박을순을 붙잡고 대한민국 검찰이 열심히 조사를 했는지 의문이다.
검찰이 차병원에게 얼마나 받아먹었는지 의문이 가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