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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진보라 |2006.09.02 23:57
조회 10 |추천 0


女 "축하해줘!!!"

男 "뭘?"

女 "내가 겨우 253일만에 너 완벽히 잊은거!"

男 "너 참 할일도 없다. 헤어진 날짜나 기억하고 있었냐?"

 

화가 났다.

 

내가 또 당했구나 싶었다.

역시 우린 아니구나 싶었다.

이렇게라도 너와 다시 말하려 했던

내가 바보같아 말없이 전화를 끊으려 했다.

 

그때 조그맣게 울려퍼진 잠귄 너의 목소리..

男  "근데 멍청아 .253일 이 아니라 254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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