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소위 아나자와 토시오. 1945년 4월 12일 특공대원으로서 23세의 나이에 전사.
'치에코, 행복해야 해. 진정으로 남을 사랑할 수 있는 인간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어. 나의 장래는 나에게 가장 고귀한 감정인 당신의 행복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가득할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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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있을때 가미가제에 관한 책을 읽었었다. 인상깊은 구절이 있어 내 일기장에 적어 놓았고 다시 내 싸이로 옮겨 적는다.
그들은 제국주의 군국주의에 미쳐있는 젊은 영혼이 아니었다는 걸, 단지 조국을 사랑하는, 자신의 신념과 이상향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쳤던 일본에 제일 가는 극소수의 엘리트 집단이였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남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인간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다는 말...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