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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혜를 더해 보세요..

박옥숙 |2006.09.06 09:45
조회 22 |추천 0

▶ 찻잔이나 컵에 금이 갔을 때

마음에 드는 찻잔이나 컵에 금이 가 버리면 실망이 크다. 버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작은 금이라면 눈에 띄지 않게 할 수 있다. 금이 가면 즉시 냄비에 우유를 듬뿍 넣어 그 안에 찻잔을 담그고 4~5분 끓인다. 꺼내보면 신기하게도 금이 안보이게 된다. 이것은 우유의 단백질이 금이 간 틈을 메꿔주기 때문이다. 단 이작업은 금이 갔을때 바로 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금에 앙금이나 때가 붙어버려 우유로 끓여도 표가 난다.

▶ 좋은 야채를 고르는 법

호박은 크기에 비해 무게가 무거울 수록 좋은 것이므로 물에 담가보아 물속으로 쏙 들어갈 정도로 무게가 나가는 것을 골라야 단단하고 맛도 좋습니다. 가지는 가벼울 수록 부드럽고 맛이 좋은데 꼭지에 가시가 적은 것을 골라야 합니다. 오이는 아래위의 굵기가 비슷하고 중간에 우툴두툴한 혹이 많은 것이 싱싱합니다.

▶ 좋은 콩나물은 노란 머리에 검은 반점 없고 줄기는 통통

콩나물은 머리부분이 노랗고 검은 반점이 없는 것을 골라야 한다. 줄기는 희고 통통하며 너무 길지 않는 것이 좋다. 콩나물을 데칠 때 구리성분이 있는 솥을 사용하면 비타민 C가 파괴되므로 피해야 한다. 쓰고 남은 콩나물은 새 비닐봉지에 담아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해야 변색되거나 상하지 않는다.

▶ 빨래 널기 여름밤은 피해야

여름철에는 밤에 빨래를 널지 않는 게 좋다. 모기와 하루살이 등의 벌레가 달라붙어 빨래를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 밤에 빨래를 했더라도 물기를 빼고 개어 두었다가 아침에 너는 게 좋다. 또 세탁한 옷을 빨랫줄에 널다보면 자국이 생겨 다리미로 다려도 잘 없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자국이 안 생기게 하려면 두루마리 화장지 안에 들어있는 마분지 통을 빨랫줄에 끼우고 너는 게 좋다.

▶ 마늘 먹은 뒤 냄새 없애려면

마늘을 먹은 뒤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은 마늘에 들어있는 아리나제라는 효소의 영향이 크다. 따라서 마늘을 먹은 뒤 우유를 마시면 단백질이 이 효소와 결합해 냄새를 없애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효과를 느끼기엔 미흡한 편이다. 오히려 차 잎을 입 안에 넣고 씹은 뒤 양치질을 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녹차 안에는 후라보노라이드라는 물질이 있어 마늘의 냄새를 흡수해 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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