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동료들과 한 시즌을 끝까지
뛰고 싶다는 그에게 내려진
' 한정 타석제 (한 경기당 세 타석 배당 후 교체)' .
주어진 기회는 3번.
그 세 번의 타석에서 타자가 이룰 수 있는 최고 성적.
연타석 홈런 및 고의사구.
' 2타수 2안타 1볼넷. (2홈런) '
비록 14일의 침묵 속에 터진 홈런포였지만,
부상 투혼으로 이루어낸 것이라 더욱 빛난다.
답답하고 텁텁한 맘을 핑계로 하루를 공친
내겐 더없는 자극제.
이왕 이렇게 된 거 오늘 하루만 딱 쉬고
내일부터 다시 의욕 넘치게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