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다.
내가 god를 만나고 좋아한 시간이 벌써
내가 처음 god를 접한게
초등학교 2학년때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를 부르던 그들을
우리집도 아닌 친구집에서보고
god라.. 라고 생각하고 보니
나도 어느새 Fan god 가 되어버렸다
god를만날수있는곳은 많았다
콘서트.방송국.fangod 활동하는분들과함께
하지만 너무어렸던 나였기에 그런곳은 꿈도꾸지못했다.
겨우아빠랑싸워서10시간기다리고
god 를 미친듯이 외치다가
다음날 목이 쉬어버린나였는데
팬지라지만 god 음악 cd 하나 없던나는
설날에 받은 용돈으로 1집부터 그때당시까지나온
앨범을 사버린 나였는데
친구와 니가더 좋아하니
내가더 좋아하니 싸우는 나였는데
god 스케줄을 늘 체크하고
방송을 녹화하고 본거 또보고 한 나였는데
god에 관한 기사는 나도모르게
맘졸이는 나엿는데
god 팬픽이
초등학생 5학년였던 내가
매일 새벽 5시까지 god 소설을 읽었던 나였는데
지금생각하면 웃음밖에나오지 않는다
그들이 나에게 준 추억이다
지금 god가 없었다면
나에게도 이런 추억은 없었다
솔직히 나는 윤계상이 god 탈퇴후
나는 급하게 미국이라는 곳에 와버리고
god를 그렇게 접할수도 없었고
god가 더이상 5명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들과 멀리하였다
그들이 7집을 발표하고
그들의 헤체이야기에도
나는 무덤덤하였다.
god가 5명이 아닌이상
god는 없다고 생각하였던 나였지만
누군가가
'god 헤체된다며?'
이렇게 말하면
강한 부정을 보인게 또 나였다
이제 곧 손호영이 솔로앨범을내고
오는 12월 7일 윤계상이 제대한다고 한다
윤계상이 군대를 간다고 할때엔
윤계상이 제대하면 다시 god는 5명이라고 생각했는데
내생각을 빗나갔나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god 7집중
하늘속으로..
나는 이노래를 알게된지 불과 얼마되지않았다
그들이 이노래를 불렀을때가 벌써 1년이 다되가는데
나는 그만큼 그들과 멀리하였었다
그들과 이제 아무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그노래를 듣고는
나도모르게 눈물이났다
인정하기 싫었는데....
내가 팬지고 아직도 god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다는걸
그리고
나는 벌써 고등학생이다.
시간이 무섭긴 무섭다
god의 육아일기에 주인공이었던
재민이도 어느새 초등학생이라고 한다.
하루는 어느분 홈페이지에 이렇게 써있는것이다.
"내가 처음 god를 좋아해서 이 홈페이지를 만들었을때
나는 18살이었다
하지만 나는 벌써 직장인이 되어 회사를다닌다. "
나는 이런 문구를 읽을때마다
혼자 웃으며 공감한다
가끔은 친구들이
'어느 가수 좋아해?'
나는 god 라고 답한다.
그렇게 말하면 어느친구는
'아직도 god 좋아해?' 라고 말한다
나는 습관처럼 얘기한다
'그냥'
그러곤 다시 나에게 묻는다
'누구좋아하는데?'
'........글쎄'
나는 god의 개개인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들이 모였을때가 제일 좋은거라..
그러곤 내가 되묻는다
'너는 누구 좋아했었는데?'
그러곤 생각한다
왜 나는 과거형으로 이야기 해야하는지..
휴...
솔직히 왜 아직도 god 를 좋아하는지
그리고 왜 god를 좋아했는지 모르겠다
잘생기고.멋있는 연예인들 나두고
왜 god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그냥 나도 모르게
그들에게 빠져선 7년째 나오지 못하고 있나보다.
너무 오랜시간을 함께해서.
나는 내인생의 거의 반을 그들과 함께한것이다.
그들과의 추억도 버릴수없는 하나의 보물이되어버리고
이렇게 7년이 되었다
손호영이 이런말을하였다
3년후면 god가 벌써 10년이 된다고
그때는 우리 5명이 모두 모일거라고
휴.....3년이라
3년이면 그들이 활동을 다시한다는
보장은없다
그들이 10년후에 한자리에 모인다는
보장은 없지만
하지만 나는 그들을 기다린다
7년을 함께 했는데 3년이 무슨 대수냐는듯이
그때는 나도 고등학생도 아닌
대학생이된다
그때는 한국에서 그들을 볼수 있다는
꿈을 꾸면서
나는 오늘도 그들을 기다린다
- 또 한번 god라는 이름에 미쳐버린 나. -
ps. god 8집 대박!
그들이 노래부른다
'고마웠다고 내곁을 지켜줘서 고마웠다고
누구도 줄수 없는 사랑을 그토록 오랜 시간 행복했다고'
나역시 그들이 아니였으면 없었을 추억과
오랫동안 함께 해준
시간에 감사하다
'잊지 못할거예요 눈 감는 날까지 내 맘에 예쁘게
새겨둔 채 영원히 간직한채 살게요'
나역시 절대 그들을 영원히 잊지 못할것이다
그들을 미칠만큼 좋아하는 마음은 언제까지라고
장담할수 없지만
잊지는 못할것이다 그들을
영원히.....
'자꾸 보고 싶어서 너무 힘이 들면
가슴속에 상자를 조금씩 열어볼게요
날아가지 않게 아끼고 아껴서 영원토록 그댈 간직할게요'
나는 늘 보고 싶어서 미치는데..
늘 힘이드는데..
혼자좋아하고 혼자 슬퍼하고 혼자 안타까워하고
그들 생각으로 미쳐버린난데
날아가지 않게 할거다
그리고
매일매일 열어보고 ..
- 하늘속으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