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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대단한 두경기를 보고 이렇게 글을 남긴다 첫

김기현 |2006.09.09 23:59
조회 21 |추천 0

오늘 참 대단한 두경기를 보고 이렇게 글을 남긴다

 

첫번째

 

요미우리 vs 야쿠르트

 

1:1로 팽팽하던 8회말 요미우리 공격

 

첫타자 이승엽이 운좋은 내야안타로 무사 주자 1루

 

하라감독은 승부처임을 직감 발빠른 대주자로 교체한다

 

그 주자의 도루 그리고 실책을 묶어서 주자는 무사 3루

 

다음타자는 부담을 느꼈는지 삼진 1사 3루

 

희생플라이만 나오더라도 역전이 가능한 상황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 2볼

 

여기서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스리 번트가 나온다

 

이전까지 4개의 공에서 한번도 번트 모션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의 스퀴즈번트

 

야쿠르트의 투수도 발빠르게 대처했지만

 

하라감독의 멋진 작전이 승리를 부르는 장면이었다!!

 

 

요미우리  2 : 1  야쿠르트

 

 

 

두번째

 

 

기아 vs 롯데

 

 

먼저 9회말 상황

 

점수는 5:5 롯데의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

 

1사 2루의 찬스를 롯데는 살리지 못하고

 

결국 2사 2루에서 7회부터 등판한 10억팔 한기주와

 

현재 타격3관왕에 빛나는 이대호와의 멋진 한판승부

 

9회말 투아웃 볼카운트 투쓰리 풀카운트

 

이대호의 멋진 타격은 중전앞에 떨어지는 끝내기가 되는듯 했으나

 

발빠른 이종범의 멋진 다이빙캐치 호수비에 결국 연장전돌입

 

연장11회초

 

1사만루의 기아의 찬스

 

롯데는 11회에만 투수가 마운드에 세명이나 오르며 9번째투수가 마운드에 선다

 

또 다시 풀카운트

 

멋지게 삼진을 잡아내는!!

 

2사만루에서는 평범한 우익수 플라이로 11회초 위기를 정리한다

 

위기뒤에 찬스라고 하던가

 

연장 11회말

 

시간은 벌써 경기 시작 4시간이 훌쩍넘은

 

선두타자안타로 분위기를 만든 롯데

 

보내기번트 성공으로 1사 2루

 

7회등판이후 5이닝을 씽씽쾌속투로 젊은팔을 뽐낸

 

평균구속 150km의 한기주는 와일드피칭을 하게 된다

 

1사3루의 최대의 찬스

 

마지막 타자 정수근

 

유격수키를 살짝 넘겨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끝내기 안타

 

정말 멋졌다 홈에들어오는 주자와

 

1루에서 환영을 받고있는 정수근

 

그리고 모두 덕아웃을 뛰쳐나온 선수 코치들

 

그리고 부산갈매기를 부르는 롯데의 야구 팬들

 

경기종료사긴 거의 11시에 육박 경기시간 4시간 20여분

 

 

롯데자이언츠  6 : 5  기아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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