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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를 어떻게 늘이죠?모두 한번씩 꼭 읽어보세요~!! |

주혜진 |2006.09.11 11:53
조회 21 |추천 1

어휘를 어떻게 늘이죠?

 

비단 어휘력 뿐만 아니라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혹은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서라도

많이 읽어야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 내지는 변명을 조사해서 Top 10 list를

만들어 보면 영예의 1위가 바로 '어휘력 부족'이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입니다.

'어휘력이 부족해서 난 영어를 못해요!' 이렇게 말하는 것은 이제 그만 해야죠. ^^

그럼, 어휘력을 늘이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1. 어휘력을 늘이는 마법

 

영어 공부는 트릭이나 마법이 가능한 속임수가 아닙니다.

즉, 어휘력을 늘이기 위해서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죠. 실망하셨나요? 흠...


시중에 있는 '영어 단어 한 달에 익히기'나 Voca (이건 정말 미친 단어죠.

세상에 이런 단어가 어디에 있나! 어휘에 관한 책의 제목이 틀린 단어를 쓰고 있으니 말세죠.

실제로는 vocab이 맞는 말입니다.)

22,000이나 33,000류의 책은 읽을 필요가 없죠.

이런 책은 눈으로 볼 때 그 때 뿐이지 오래 기억되지도 않을 뿐더러 그런 단어를 글로 쓰고 말로

할 때 이용하기란 정말 요원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책들은 GRE같은 시험을 앞두고 한 번 읽어보고 버리는 그런 일시방편으로만 이용할 책이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런 책은 별로 읽을 가치가 없습니다.

나중에 말하고 글을 쓸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그런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어휘를 늘여야지

단순히 보기에 몇 단어를 아는(기억하는?) -- 전혀

활용할 수 없는 그런 쓸데없는 작업을 하는 -- 식으로 공부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어휘를 늘여야 할까요?

사람이 밥을 먹으면 반드시 응가를 하게 되죠.

이 때는 주로 부등식이 적용되는데 반드시 'input > output'의 법칙을 따릅니다.

즉, input에 비해 output이 현저하게 적다면 살이 찌고 있다는 말이고,

어떤 적정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면 건강하다는 이야기가 되는 겁니다.

물질이나 정신이나 이런 법칙이 모두 적용되는데, 이제 말을 바꿔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읽는 양 > 머리에 기억되는 양

이것은 과학시간에 나오는 '질량보존의 법칙'처럼 철저하게 적용되는
하나의 법칙(?)입니다.

즉, 많이 읽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다시 한 번 반복됩니다.


 

2. 그래, 많이 읽자!

 

음, 그렇군! 이제부터 하루에 몇 장씩 많이 읽으면 해결되겠군!

좋습니다. 그런데 이걸 아세요? 사람은 이성적인 동물이라고는 하나,
감성적인 동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바심을 내거나 심리적인 압박감을 가지고 공부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아요.

기억할 수 있는 것보다는 그냥 보고 지나가는 게 더 많을 수도 있다는 거죠.

그래서 보통 대학다니면서 영어때문에 골치 아파하는 후배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 주곤 했습니다.

'영어를 단기간에 끝내려고는 하지마라. 나중에 결혼(?)해서 자녀를 가지게 되면 그 애가

초등학교에 갈 때까지 영어를 유창히 잘 하도록 결심하고 계속 노력해라.'

편한 마음으로 꾸준히 읽을 수 있으면 좋죠. 즉, 지속적인 읽기를 위한

기본적인 자료가 있으면 좋다는 이야기. 편한 마음으로...


 

 

3. 단어를 찾기 싫으면 찾지 않아도 된다? 야호!

 

무엇보다도 매일 꾸준히 읽으세요. 사전에서 단어를 찾기 싫으면
찾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읽기만 하다보면 '이 단어가 무슨 뜻일까?'하고 궁금해지기 시작하죠.

이 때가 중요합니다. 그 때는 바로 반드시 사전을 뒤적여 단어를 찾아보세요.

단어를 외우려고 종이에 몇 십번 쓰지는 말구요.

명심해야 할 것은 사전을 찾지 않고는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바로
그것입니다.

매일 꾸준히 읽기위한 자료로 Reader's Digest도 좋고, Newsweek도
좋고 Time도 좋고 다 좋습니다.

읽기를 위한 자료는 인터넷에 가면 정말 지천으로 깔려있죠. CE의 RP에도 거의

매일 읽기 자료가 올라오는데 이것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4. 그럼 평소에 우리는 어느 정도 읽나?

 

단어정리해놓은 수첩등을 지하철을 탈 때 읽거나(지하철을 이용한다면)

짬이 날 때 조금씩 읽고 모르는 단어는 나중에 찾아보면서 꾸준히 읽으세요.

지하철이고 버스고 서울은 정말 교통때문에 여기저기 이동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죠.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정말 지옥인데 이 지하철이 한 가지 아주 귀중한 것을 제공합니다.

지하철은 버스에 비해 책을 읽기에는 그다지 불편하지 않습니다.


 

 

5. 양적으로 읽기, 질적으로 읽기

 

읽을 때 질적으로 읽느냐, 아니면 양적으로 읽느냐? 중요한 개념입니다.
듣기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듣기도 마찬가지로 듣기를 잘하기 위해선 질적으로 듣고 동시에 양적으로 보충해 줘야 합니다.

AP나 BBC같은 것으로 드랩을 만들고 패치와 확인하면서 질적으로 듣고

AFKN이나 CNN같은 방송 혹은 인터넷을 통한 여러 듣기 자료를 활용해서

양적으로 듣는 것, 이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고 또한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읽기라고 별로 다를 건 없습니다. 마찬가지죠. 자기가 주(main)로 하는

자료를 분석하면서 읽고, 여러 소스를 통해 구할 수 있는 읽기 자료를
이용해서 양적으로 많이 읽어 줘야죠. 그래야 실력이 늘죠.

포기하고 싶을 때, 늦었다고 생각되는 바로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지금도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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