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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Eyed Peas-Lets Get It Started M/V

박태웅 |2006.09.11 22:29
조회 87 |추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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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Eyed Peas - Lets Get It Started M/V (2003)

 

 

Black Eyed Peas (블랙 아이드 피스) 장르 | Rap/Hip Hop 스타일 | Rap 유형 | 국외/혼성/그룹 국적 | 미국

 

고교 동창 이었던 윌리엄(will.I.am)과 애플딥(Apl. De Ap), 댄서 출신의 래퍼 타부(Taboo), 그리고 신입 백업 싱어 퍼기(Fergie)로 이루어진 힙합그룹 Black Eyed Peas (블랙 아이드 피스)의 시작은 지금처럼 화려하지도, 또한 순조롭지도 못했다. 온건한 가사와 비폭력적인 메세지, 화합과 공존을 노래했던 이들의 음악은 그들이 처음 몸 담았던 레이블인 루스리스(Ruthless)에서 재고의 가치조차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것이 루스리스(Ruthless)는 N.W.A. 출신 래퍼 이지-이(Eazy-E)가 설립한 레이블이 였다. N.W.A.의 음악이 어떤 것이었던가. 갱스터 랩의 대표 주자이면서도 강경노선일색의 공격적인 어조를 띈 음악들이 대부분이었다. 당연히 이들은 번지수가 틀려도 한참 틀린 곳에서 음반 한장 발매해 보지 못하고 3년동안의 시간을 흘러 보내야 했다.

하지만 이지-이(Eazy-E)의 사망으로 이들은 마침내 댄서 겸 래퍼 MC 타부(Taboo)를 새로 영입하며 애트반 클란(Atban Klann)이라는 처음의 팀명을 버리고 Black Eyed Peas (블랙 아이드 피스)가 되었다. 그 이후로 이들에겐 ""긍정적인"" 힙합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붙어다니며 비로소 그들 스스로가 원했던 음악을 할수 있었다.

물론, 이들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주목을 받은것은 데뷔 10년을 훌쩍 넘어버린 2003년에 와서야 그 정점을 이루었지만, 10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들이 남긴것은 세상을 대하는 따스함과 시적 탁월함, 그러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을 잃지 않으려는 그들의 음악적 메세지다. 여기에 힙 합 음악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음악을 통해 시사하며 상업성과 예술성의 갭을 좁혔다는 데에 있겠다. 현재 이들은 그간의 객원 여성 보컬 자리에 정식 멤버인 퍼기(Fergie)를 영입하여 4인조 혼성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Elephunk 아티스트 | Black Eyed Peas (블랙 아이드 피스) 발매일 | 2003.07 장르 | Rap/Hip Hop 스타일 | Hip-Hop, Rap 공급사 | Universa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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