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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하고있어. 하지만 그것이 내뜻되로 될런

송민규 |2006.09.12 03:50
조회 2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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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하고있어.

 

하지만 그것이 내뜻되로 될런지..

 

 

아직은 현재진행형 이지만,

몇년후면 과거완료형 으로 바뀔 수 있겠지..

 

아직 내 꿈은 미래지향적 이지만.

언젠 가는..언젠가는..

 

 

「인생에는 답이 없는거 잖아..

   인생에 답이 있으면 인생을 살아갈 이유가 없으니..

   인생에서 답을 찾지 말도록해.」

 

 

어느쪽으로 가야할지 남에게 묻지는 말고

내가 나는 이 길이 어느 방향이냐고만 물어봐

 

답은 없어, Not answer.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면 쓰러지겠지만

쓰러졌으면 다시 일어날 수 있잖아..

 

 

어느 순간 부터 난 우는 법을 잃어버렸어..

울고 싶을때도 꾹참고 웃었지

억지로 웃었어

하지만, 억지로 웃다보니까...

소중한걸 잃어 버렸어..

내 감정 중에 하나를 잃어 버렸어..

무엇이든 참으면 안돼..

이제는 울고 싶어도 못 울겠어..

 

 

내가 대학 재수하고 실기를 보러 갔을때 절망했지..

실기를 완전 망쳤지 뭐야....

그때 담배를 입에 대기 시작한지가...어느덧 8개월..

담배를 못 끊는 이유를 알겠어..

담배를 피우는 동안은 잠시나마 잊고있었던 생각을 하게되거든.

처음에는 그냥 실기를 망치고 인생의 쓴맛좀 보려고 피웠는데..

피우는 동안 내가 한심하단 생각이 나더라구..

이제는 한심해 지지 않을거야....

 

 

고1때 였지 아마.....

내가 짱구가 된것이...

솔직히 별로 닮지는 않았는데..

3년동안...아니 5년동안.......

여태까지...이별명을 가지고 있네...

하지만 그 별명으로인해 친구들과 친해지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고..

그리고 죽을때까지 함께할 친구들고 생기고..

뭐, 나혼자만의 생각이겠지만..

별명이 생기는건 참 좋은거 같아..

없는거 보단 있는게 훨신 좋다고 생각하니까..

 

 

내가 참으로 아쉬운것은,

여태까지 살면서 참 좋은, 재미있는 기억들이 많은데..

그것을 다 기억하지 못하는게 아쉬워...

정말 인간에게는 640KB 정도만 필요한 것인지...

나쁜 기억은 discount 해버려서 인지..

아니면 기억하지 싫은 것인지..

 

 

내겐 너무 소중한게 많아.

작던 크던 모두 소중해.

모두다.

 

 

 

                            「군대 가기전 민규의 100번째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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