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용량은 1GB, 지원 포맷은 MP3, WMA, WAV, ASF, OGG며 깔끔한 2가지 색의 OLED 디스플레이에 16개의 FM 주파수 프리셋을 지원합니다. 이 회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조만간 2GB모델이 $30,000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뭐. 이 정도 가격의 물건이라면... 이 정도 박스패키징은 기본...
이 물건은 TrekStor라는 회사의 i.beat organix이란 MP3 플레이어의 골드 에디션으로 이미 이 회사는 고가의 MP3 플레이어를 판매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작년에는 무려 $44,000짜리 제품을 F1 레이싱팀 중 Midland의 소유자인 억만장자, Alex Shnaider가 구매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골드 에디션이라고 해서 음질이 더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죠.
이 제품을 보고 있으면 얼마전에 큰 이슈가 되었던 빈센트&코 시계가 떠오릅니다. 각종 매체에서는 '짝퉁 명품 시계'라는 제목을 붙여 기사를 작성했는데... 사실 짝퉁은 아닙니다. 모나코왕국에 납품되고 있으며 전세계 1%만 소유하고 있는 명품이다라는 것이 구라고, 그 구라에 많은 사람들이 속아넘어갔을 뿐입니다. 빈센트 & 코 시계가 문제가 된 것은 그만한 '가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가격을 받았다는 것이겠습니다. 왠지 이 MP3 플레이어도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분들은 빈센트 & 코 시계가 예쁘다고 하는데... 저는 그닥 그런 느낌이 없었습니다(화보 촬영 하면서 정말 멋진 시계들을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만). 이 MP3 플레이어도 마찬가가 아닐까 싶군요. 멋진 디자인이란 비싼 소재로 치장하는 것이 아니라 보기 좋은 면과 선의 조합으로 가장 쓰기 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명품에 대한 이야기는 차후에 다시 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
출처 : I4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