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톡톡만 읽다가...
첨으러 글을 올리게 되네요...
저는.. 올해 22살.. 제 여친은 29....
7살 연상과 좋은 만남을 갖구잇읍니다..
사귄지는 석달 정도되엇는데....
일은... 한 두달전쯤이엇습니다..
제 여친이 아무리 7살차이나구..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 주의에 시선이 어떻고..
누가 욕을하든.. 멀하든.. 내가 좋으니까 내가 그 여잘 사랑하니까.. 라는 생각으러 그 누나를 만나게 되었죠..
알던 누나였는데... 같이 술자리에서... 서로 터놓고 애기하다가...
서로 호감이 잇다는걸 알구.. 듣게 되고..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가 사는곳이 버스로.. 대략 한시간정도 거리에 살고잇지만..
주말마다 함꼐 보내고... 함꼐 잇구... 남부럽지 않게 잘 지내왔습니다..
같이 없을때는 핸드폰을 거짓 매순간마다 쥐고 잇다고 여길정도로..
문자나.. 저놔통화나.. 그렇게 지내왔엇죠..
근데 하루는 통화하면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ㄴ ㅏ 바람피로 간다...ㅋㅋㅋ"
이렇게 말하고 끈더군여... 첨에는 서로 장난 잘치구..
이번에도 머.. 친구 만나루 가겟지하구.. 또.. 제 여친과 같이 사는 누나에게 물어보니까
머 그냥 친구만나로 간다고하길래.. 그냥 그러려니 햇습니다.
근데... 3~4시간지나도 연락이 없는겁니다...
걱정됬죠... 친구들 만나면 또 술먹게될텐데.. 술먹다보면... 취해서.. 해롱해롱하고..
담날 속안좋다고 걱정할테고...
또... 집에 드러가는 밤길에... 미친놈들이.... 날뛰진 않을지..
암튼 이래저래 걱정많이 햇습니다...
대략.. 5시간정도 지나서...저놔가 오더군요..
제가먼저 그랫죠
"너 어디냐?" "집에 드러가고있어..."
"지금 시간이 몇신데 이제 드러가냐 술마셧냐 마니 마셧냐"
"쪼금... 근데 좀 취하네... 드러가서 저놔할께.."
이렇게 끈더군요.. 목소리가.. 왠지 맘에 걸렸습니다...
왠지모를 불안감...등등...
20분정도 뒤에 다시 저놔가 왔습니다..울더군요...
"....................."
"너 왜우러 무슨일잇냐..."
"아...니........"
"너 누구랑 술마셧어.. 남자만낫지 머야 무슨일이야"
"XX야... 나 용서해줄수있어/..?
"무슨일인데... 멀 용서해 말해바 멀 용서해달라는말이야.."
"그냥 다..."
"............" "..................."
"무슨일인지는 몰라두... 그거 말구는 다 용서해줄테니까 말해바..."
"그거...? 머.. 남자랑 잔거?'
"........어....."
"그럼 나 용서할수없겟네..."
"이따 저놔할꼐" 하구 뚝 끈엇습니다
순간... 멍해지더군요.. 화나더군요.. 욕나오던구요...
정말 그전엔.. 그거 말구는.. 다 용서 할수잇엇습니다..
그렇게 저놔끈고 한시간가량... 담배만 피면서... 생각에만 잠겻습니다..
저 여자가 날 조아하기는 하는건지.. 날 조금이나마 생각을하는건지..
날 사랑이나 하는건지.. 그러면서도 저럴수있는건지...
나랑 사귀면서.. 전에 사귀던 남자를 만날수잇는건지... 또... 같이 잘수잇는건지..
욕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바보같이도..
난 그누나가 너무 좋앗엇습니다...........................
그 누나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큰지.....
그 일을... 그냥 모르는척 접어두겟다... 맘속으러 다짐햇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저놔해서.. "누나... 오늘일은.. 그냥....그냥.... 없엇던일루... 잊을꼐.. 잊도록할꼐......"
이렇게 말하구 끈어버렸죠...
그일이후.. 거짓 두달 넘게 지낫고...
그누나와 저는... 계속 만남을 갖게 되구... 석달 넘게... 사겨왔습니다....
그 여자가 정말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하지만.. 그일이 내겐 너무 걸립니다....
잊겟다고 다짐햇지만서도... 그일이 아직 내게 걸립니다........
또 밖에서... 술먹고 그러진 않을지... 너무 불안감에..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내일모레.. .그 누나와 만난지.. 100번째 되는날...
어떻게 해줘얄지... 멀 챙겨줘얄지..... 그생각만 아련히 남네요..